빌 틸텐(1930년대)을 비롯해 존 맥캔로, 아더 애쉬, 빌리진 킹, 크리스 에버트 등 당대 최고의 스타들은 어떤 철학을 가지고 테니스를 했을까요?

 

그들이 남긴 명언을 통해 테니스를 좀 더 이해하고 발전 시킬수 있습니다.

 

아래 동영상에 소개되는 빌리진 킹은  선수뿐 아니라 감독으로서도 위대한 업적을 세웠으며 여성 테니스의 권익 향상에 헌신했던 인물이다.

 

선수생활이 한창이었던 1974년 여성 테니스 협회(WTA)의 발기인중 한사람으로 초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이후 기업가들의 재정적 후원을 받아 여자 테니스 선수권대회가 별도로 개최되는데 큰 공헌을 하였다.

 

70년대 후반에는 여성 스포츠(Women’s Sports)를 공동 발행, 그동안 남자들의 전유물로 인식되었던 스포츠의 환경을 여성쪽으로 움직이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각종 에이즈 퇴치 재단을 후원하여 스포츠인으로서의 사회봉사에 앞장서기도 하였다.

https://tenniseye.com/board_VNqS74/110987

 

크리스 에버트는 1995년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된다. 현재 NBC-TV의 스포츠 해설가로도 맹활약하고 있으며 보카 레이턴에서 열리는 “크리스 에버트 테니스 클래식”에 매년 초청인사로 초대되고 있기도 하다.

 

또한 IMG그룹과 합작하여 그녀의 아버지와 남편, 그리고 자신이 공동 운영하는 <크리스 에버트 테니스 아카데미>를 설립, 유능한 주니어들을 양성하고 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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