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움이 진정한 강함이다.

이번엔 올바른 와이퍼스윙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테니스를 막 시작하신 초보자분들은 그냥 참고만 해주시길  바랍니다. 초보자분들에겐 공을 밀어치고 끝까지 끌고가는 스윙 타법으로  몇개월간 배우시는걸 추천드립니다.

 

https://tenniseye.com/foreutube/654214

 

와이퍼스윙


 와이퍼스윙의 스윙궤도에 많은 분들아 아시는 것 처럼 자동차의 와이퍼 처럼 스윙하는 것입니다. 이 스윙의 모방은 쉽지만 주의할점이 있습니다. 그 주의점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a] 와이퍼스윙의 발란스


다른 스윙 타법과 다르게 와이퍼스윙을 하면 몸의 발란스를 유지하기가 쉽습니다. 강한 탑스핀 포핸드를 친후에 다음샷을 위한 리커버리가 빠르고 부드럽게 이루어 질수가 있다는 뜻입니다.

[b] 손목고정

 


태이크백시에 손목이 90도 각도로 고정이됩니다.정확한 말로 손목은 자유롭게 풀어주는게 맞습니다만... 처음엔 손목을 고정한다고 머리속으로 의식해주는 것도 좋은 훈련 방법입니다.

 

 

[c] 내전현상


포핸드시에도 내전현상이 나타납니다. 이 내전은 두터운 그립 (웨스턴)으로 갈수록 그 많아지며 얇은 그립 (이스턴)으로 갈수록 작게 나타납니다. 내전현상은 어디까지나 강한 스윙을 정지하기 위한 현상이며 이 현상은 볼의 스피드와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서브도 마찬가지)

내전현상?

 

부체를 부칠때... 주전자의 있는 물을 컵에 따를때..
 

와이퍼스윙시에 가장 중요한 앞으로 나가는 힘! 바로 forward motion은 아주 중요합니다.


공은 깍는다는 기분으로 탑스핀을 주게 되면 절대 좋은 샷을 칠 수가 없습니다.스윙의 궤도는 항상 앞으로 나갑니다.

선수는 네트에 볼이 많이 걸리거나 공이 길어지면 의식적으로 스윙을 밑에서 위로 하게 된다.


하지만 결과는 수많은 unforced ERRORS...강력한 탑스핀과 안전한샷은 forward motion에 있다고 볼 수가 있다.
 

스윙의 궤도가 앞으로 향할때 공은 안전감있게 나간다.하지만 Low to High 스윙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절대 아니다.

동호인들은 공을 밑에서 위로 쓸어올리는 느낌으로 탑스핀을 배우기 시작한다.
 

그리고 이 브러쉬 해주는 감각은 죽을때까지 잊어먹지 않는 감각으로 남아버린다...10년동안 테니스를 않치더라도 아마 10년후에도 똑같이 공을 밑에서 위로 브러쉬 할 것이다.


브러싱 감각은 몸이 잘 기억하기 때문에...공에 힘이 없거나 공을 너무 쓸어올리는 동호인들은 항상 스윙을 앞으로 하면서 공을 밀어준다는 느낌을 가지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