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베르토 바티스타 아굿은 나달과 함께 스페인을 대표하는 선수다.
아굿은 특이한 이력을 가진 선수로 5살부터 14세까지 스페인 유스팀에서 축구를 전문적으로 했을만큼 재능을 보였다.
축구와 테니스를 병행하다가 테니스를 선택했다.
아굿이 테니스로 방향을 튼것은 축구에 비해 자기만의 경기를 펼치고 스스로 개척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해서라고 밝힌바 있다.
축구는 코치나 감독에 많이 의존하는 경향이 있는 스포츠인 반면 테니스는 본인이 결정하고 실행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더 매력이 있어 프로 테니스 선수가 된 아굿이다.
축구가 선수 출신인 아버지의 영향 이었다면 테니스는 어머니(2018년 사망)의 영향을 받았다.
축구를 병행하면서 5살때 어머니와 함께 테니스 코트에 나가기 시작하면서 아굿의 테니스 인생이 시작되었다.
1988년생인 아굿은 2005년에 프로에 데뷔해 2019년 7월까지 8개의 투어타이틀을 획득했으며 2016년 10월에 최고랭킹 인 13위까지 올랐다.
아굿은 2014년 초반까지 50-100권에 머물던 선수였으나 이후 제 2의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세계랭킹 13위까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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