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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피플

 

2019년 3월 인디언웰스 테니스 대회 결승에 진출한 19살 안드레스쿠는 2017년에 프로에 데뷔해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2019년 1월 인터내셔널급  대회인 미국 뉴포트비치에서 첫 WTA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이 대회 우승으로 랭킹이  60위권으로 오르면서 실력을 인정 받은 안드레스쿠는  인디언웰스 대회에 와일드 카드를 받고  출전해  베구, 왕치앙, 무그르자, 스비톨리나 등 탑 랭커들을 연이어 이기면서  결승까지 진출했다.

 

캐나다의 소도시 온타리오  미시소거(인구 약 40만)에서 태어난 비앙카 바네사 안드레스쿠는 7살때 아버지의 나라인 루마니아로 건너가 테니스를 배우기 시작했다.

 

다시 캐나다로 돌아온 가족은 온타리오 테니스 클럽에서 안드레스쿠의 테니스를 발전시켜 주었고

 실력이 향상되자 토론토 국립테니스 센타에서 지원받으며  훈련과 공부(인터넷)를 병행하게 된다.

 

170Cm인  안드레스쿠는  기술적인 부분에서 완성도를 높이며 강한 서브와  포핸드를  주무기로 만들었고   2017년 프로 데뷔  후 약 2년만인  올 해 1월 첫 투어 타이틀을 획득해 가능성을 보여 주었다.

 

 2019년 가장 주목받는 WTA 선수가 된 비앙카 안드레스쿠는  체력과 기술을 겸비하고 있어  차세대 대형 스타 선수로 성장 할것으로 예상된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