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스탠스로 칠 때는 회전력이 중요합니다.

이 회전력이라는 것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작용하는지 보겠습니다.

아래 그림1 과 2번을 보면,,

 

yw070221_2.jpg

 

yw070221_4.jpg

(사진=정진화 테니스 교실)


둘다 팔은 뒤쪽에 있습니다. 팔이 회전(정확하게는 라켓헤드의 방향)은 거의 하지 않고 있습니다. 약간 전진된 정도입니다.

그러나 상체를 비교해 보면,,

 

1번이 비해 2번은 회전이 상당히 되었습니다. 로딕이었다면 상체가 정면을 바라봅니다.(하단영상)

 

이 때의 라켓 헤드의 위치를 보시면 아직도 뒤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2번 사진 상태를 [임팩트직전에] 그대로 재현을 할 수 있으면 공에 위력을 많이 담을 수 있습니다.

상체를 회전한다고 라켓 헤드도 함께 회전을 하고 있다면 이용할 수 있는 회전력이 그만큼 줄어듭니다.

2번 사진 다음 동작에서는 당연히 라켓 헤드의 회전 속도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어쨌든 2번 사진이 회전력을 멋지게 설명하고 있는 듯 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