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매일 들락거리다 글은 처음 쓰는것 같읍니다.  ㅡㅡ;;


작년부터 사용해왔던 Prince More Precision MP (W295g)의 줄이 너무나도 잘나가서...
(거짓말 않보테고 거진 1.5 주일에 번갈아 가면서 1번씩은 나가는것 같았음  ㅡㅡ;;;;)
항상 만만치 않은 줄값에대한 고민과 겜중에는 언제 나갈지도 모르는넘에 대한 불안감에
시달려 왔었는데....

어제 나이트 겜중에 싸부께서 술 한잔 하시고 잠깐 들러가시면서
칼 두자루를 건네주시며
한번 너에게 맞춰봐라 그러시는데...  

첨에는 같은 피셔 Pro Tour FT중에 295g 짜리인줄 알고
시쿤둥했었는데....  ^^;;;

어!!! 이놈은 조금 다르더군요....

바로  피셔 Pro Tour FT지만 웨이트가 325 g짜리  였읍니다.

간단하게 사양을 나열하면
Head Size: 98 sq. in. / 632 sq. cm.
Length: 27.4 inches
unStrung Weight:  325g
Beam Width: 21mm
string Pattern: 16 Mains / 20 Crosses

잡아보니 손아귀에 쏘오옥하고 들어오네요....
같은 325g짜리라도 무게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으며
스윙감도 좋고....무언가 삘이 파아악~~~ 하고 오는는것 같았읍니다.  ^^

하여간 어제 밤중에 그 피곤한 삭신을 버텨가면서 여기저기 사이트를 뒤져봤는데....
피셔 Pro Tour FT(W 325g) 에 대한 시타기는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더군요....
여기 전테교도 마챦가지이고.....

그래서 숙스러움을 무릎쓰고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읍니다.

지금도 회사에서 아쒸~~ 빨랑 짬내서 스트링매고 와야되는데 하고 좌불안석입니다.
(이럴때 일이 더 많아지는거 아시죠...??)  ㅋㅋ

참고로 저는 백과 포핸드 탑스핀 드라이브를 주무기로 삼고있으며...
발리는 깊숙히 밀어주지 못하고 그져 대주는 정도고...
포보다는 백발리가 조금 더 날카롭습니다.

요즘은 원하는 서브폼이나 구속이 않나와서 골치를 썩고있읍니다. ㅡㅡ;;  
서브땜시 전체적인 겜을 다망치고 손바닦보다 조금 넓은 뒤통수로
파트너들의 따가운 눈총과 튀어나오는 입술을 다 커버하고 있읍니다...  ㅠ,ㅜ

신장은 백칠십으로 작은편이며, 몸무게는 65kg 정도입니다.


세세한 사소한 내용도 좋으니 될수있으면 보다 상세한 분석 및 설명을 여러 고수분들께 조언을 구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