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한진 오래됐지만 글을 쓰는것은 처음인것 같네요.

처음 라켓을 잡은게 중2겨울이었는데- 제대로 레슨받지도 않고 학교 동아리 테니스부와 동네 클럽을 전전하며 고3까지 왔습니다.

얼마전에- 윌슨 프로스태프 클래식이란 라켓을 저희 외삼촌께 받았는데요- 조금 오래 된 라켓이라고 하셨어요.

써보니까 좋은 것 같기도 하고 해서[제가 잘 못쳐서 그냥 타구 느낌이 좋았다는 겁니다;;^_^]

인터넷에 가 보니- 프로스태프 클래식 라켓은 있는데 전부 뒤에 번호 같은게 붙어 있더군요

그래서 제 라켓을 살펴봤더니 프로스태프 클래식이라고만 되어 있고 번호는 적혀있지 않았습니다.

라켓에는 그라파이트 80%랑 케블러20% 라고 적혀있구요 95 SQ. IN.이라는 것도 적혀 있네요.


헤드 양옆엔 PWS라고 적혀 있구요 홀로그램 스티커 붙어 있어요- 메이드 인 타이완 적혀있는데 바로 밑에 미국에서 디자인과 품질검사? 같은거 했다고 적혀있네요,

혹시 이 라켓 아시는분 계시면 제 라켓이 어떤 라켓인지 설명좀 해 주세요^_^

참- 그리고, 수능치고 레슨을 본격적으로 받으려고 하는데- 그 전까지 친구들이랑 자유롭게 쳐도 나중에 자세 형성에 상관없을까요?

 

[답변]

 

이븐밸런스(무게중심이 가운데)의 라켓으로 오래 되었어도 라켓에 금이 가있거나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계속 사용하셔도 좋습니다...손에 잘 맞으신다니 더욱더...^^..

 

시간날때마다 치면 나중에 레슨받을때도 체력과 이해도 면에서 좋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