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구입한 라켓은 h-tour 인데요. 이 라켓은 US-OPEN 에 여자부에서 우승한

저스틴 에넹의 라켓입니다.  에넹의 부드러운 샷과 강력한 백헨드는 여자부에서 많이 볼수

없는 전매 특허지요. 기량이 좋은 면도 있지만. 선수에게는 무기와는 다름없는 에치투어의

진면목을 이번 us open 에서 유감없이 발휘한거 같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이 라켓이 전부다 좋다는것은 아닙니다.  단점도 있겠지요..

그럼 본론으로 들어가서 . 일단 처음 이 라켓을 접하고 난뒤에 느낀것은...

그전에 제가 사용하고 있던 라켓은.. 윌슨 6.0 로 라켓자체가 딱딱한? 느낌이랄까..

하지만 에치투어는 부드러운 느낌을 받았습니다. 넥(nack)부분이 원형으로 이루어져있어.

부드러운 느낌을 받았는데요. 타구감 역시 부드러웠던거 같습니다.

아직은 적응기간이지만. 무거운 6.0에 비해 조작이 편하고 그리고 자신의 스윙을 끝까지

가져갈수 있다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6.0 과 H-tour 의 무게차는 약 40g 정도 ..

이차이는 테니스라켓을 접해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자신의 스트록에 많은 영향을 받지요.

95 사이즈인만큼..  콘트롤이 좋네요.. 만족스럽구요.

발리의 경우엔.. 아직 정확하게 단정지을수는 없지만.. 라켓면이 발리시 많이 흔들리지 않는거

같습니다. 빠른 볼의 반응에도 한층더 반응하기 좋은거 같습니다.( 물론. 라켓이 가벼운탓도 있

겠지만  그렇다고해서 라켓이 날린다는것은 아닙니다.)

서브의 경우.. 스팟이 좁은데 비해서. 정확도가 높았습니다.  이부분은 아직도 많은 시타를 겪어

봐야알겠지만..  많은 장점으로 작용하겠네요.  제 키가. 170인데요.. 스핀서브를 주로 구사하구

요. 그점에 있어서 정확도가 높았던거같습니다..

이상이구욤..    좋은거 발견하면.. 또 올릴께욤..

조금 부족한거 같지만..  그럼.. 즐타하세욤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