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 페더러가 ATP투어 파이널 대회에서 3전 전승을 거두며 준결승에 진출했다.


보리스 베커 그룹에 속한 페더러는 16일 열린 마린 칠리치와의 경기에서 첫 세트를 내주며 전승행진에 제동이 걸리는듯 하였으나 2.3세트를 연달아 승리하며 2-1로 역전승했다.


페더러는  피트샘프라스 그룹  2위와 준결승을 하게 된다. 같은 그룹의 미국의 잭 삭도 알렉산더 즈베레프에 2-1로 승리하여 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17일에는 피트샘프라스 그룹 티엠 vs 고핀, 부스타 vs 드미트로프의 경기가 진행되며 조 1위, 2위가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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