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부 문을 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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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저번 목요일 12일날 첫 번째방문한 박태우라고 합니다.
강북구 미아동에 거주하는 72년생 아자씨 입니다.
초딩 5학년의 아빠이며 토끼같은 아니 토끼띠의 와이프와 함께
오손도손 살아가는 한 가정의 가장이기도 하죠 ^^

첫 만남이란게 언제나 처럼 좀 서먹서먹하고 낮설게 느껴시는게 사실인데
덕수고 코트에 들어서면서 모두 친절하게 잘 대해주시고
바로바로 게임도 넣어주시고... 편안하고 좋았습니다.

오래전 테니스에 입문할때의 생각이 나기도 했습니다.
저두 지금의 제 나이가 많타고는 생각하지는 않지만
젊은 친구들이 테니스에 푹 빠져있는 모습을 보니
아~ 부럽다!!!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더군요
모든 스포츠를 좋아라 하지만
테니스를 시작하고 가장 절실하게 느꼈던것이
좀더 어렸을때 했었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거던요 ㅎㅎㅎ

테니스의 최대 절정기가 45세 부터라고 하더군요
예전의 열의 만큼 불태우지는 못하겠지만
1년여의 공백기를 접고 다시한번 도전과 즐기는 맘으로
열테 즐테를 하려합니다 ^^  
부족한것이 많고 미흡한 테니스지만 파트너로 열심히 치겠습니다.
많이 두드려 주세요 ^^

회원님들의 닉네임과 성함은 아직 잘 모르지만
한분한분 알아가며 좋은 추억으로 쌓고 싶습니다

앞으로 잘부탁드립니다. ^^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