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미국의 슬론 스티븐스(SLOANE STEPHENS) 선수가 US 오픈 여자단식 결승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83위 스티븐스는  한국시간으로 8일 오전에 벌어진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9위인 비너스 윌리엄스를 2-1로 이기고 생애 첫 그랜드슬램 결승 티켓을 손에 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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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 홈페이지 캡처


스티븐스는 9살때 어머니를 따라간 테니스 코트에서 테니스를 처음 접하고 입문했으며 부모 모두 스포츠 재능이 뛰어난 선수 출신들이다. 아버지는 NFL 런링 백 출신이고 어머니는 보스턴 대학교시절  전미 수영대표선수로 활약했다. 


결승 진출 상금 20억6천여만원을 확보한 스티븐스는 코코 반데웨이 vs 메디슨 키 승자와 결승전을 갖는다.


전현중 테니스 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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