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지인과 테니스 시합의 상금 규모와 랭킹 포인트에 대한 얘기를 하다 삼천포로 빠져
어느 그랜드슬램대회가 단식 우승자의 상금이 제일 많은 지를 놓고....
당시 통신장애로 인해 스마트폰 검색이 안돼 갑론을박만 하다 말았던 일이 생각나 검색을 해보았다.
마침 똑같은 궁금증을 갖고 있었던 사람이 많아서 검색은 순조로왔지만
예상과는 달리 2011년 그랜드슬램에서는
호주오픈이 우승상금순위 1위였고 윔블던, US 오픈, 롤랑가로의 순이었다.

윔블던이 GS 중 맨 꼴지로 남녀 우승자에게 동일 상금을 주기로 결정함에 따라(2007년)
각 GS의 남녀 단식 우승자의 상금은 동일하며 준우승자에겐 우승 상금의 반이 주어진다.
(equal prize money 도입에 관한 한 단연 US 오픈이 선두주자로 1973년부터 시행했고, 호주오픈은 2000년 들어서 프랑스 오픈은 2006년부터)

환율과 연도에 따라 상금 규모는 달라지는데,

Singles' Winner (Men & Women)


Australian Open 2011

Aus $ 2,200,000 (2,185,680 USD)


French Open 2011
€ 1,200,000 ( 1,660,000 USD)


Wimbledon 2011
£ 1,100,000 ( 1,900,000 USD)


US Open 2011
$ 1,800,000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