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더러 VS 죠코비치 준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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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vs 소더링 6:4 6:4 7:5

상대가 워낙 강타자인데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라서인지 게임 중 어마한 똥볼이 많이 나오더군요.
(그쪽도 날씨가 꽤 쌀쌀했다고 하네요)
서브가 잘 들어갔고 백으로 집중된 공격에 무리없는 백핸드로 그리고 때론 돌아서서 포핸드로 잘 응수했던 것같습니다.
서브 넣고 있는데도 여전히 로저나 로빈을 연호하는 관중들을 보면서
그랜드슬램 중 유독 US Open을 싫어하는 선수들이 꽤 있다고 들었는데 이해가 가데요.
페더러와 소더링의 head to head는 이제 13-1이 됐는데
올해 로랑가로 8강에서 소더링에게 단 한번 졌던 게 너무 뇌리에 깊이 남아 연거퍼 졌나?싶고
오늘 경기 앞두고 상당히 걱정을 했었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