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하게 한게 없는것 같은데 테니스  승률이 예전에 비해 높아지는 동호인을 보면 특징이 있습니다.

 

랠리..연결구가 좋아지면서,, 실력이 발전되고 덤으로 승률이 좋아지는된 경우입니다.

스텝이 충분히 된 공은 당연히,, 강타..그러나 스텝으로 추적을 해도  공이  완전하게 내 타점으로 오지 않는 공도 강타위주로 치는 경우에는 승률은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에러가 나오면서 자신감이 떨어지고  경기에서의 지배력이 크게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위너가 많은 날은 승리,, 에러나 아웃이 많은 날은 패배 하는날..경기 결과에 일관성이 없습니다. 

이런분들이 경기 내용에 변화를 주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연결구를 많이 치게되면.. 

예를 들어 풀 파워의 60-70%의 연타로 넘기기 시작하면 빈 곳을 노리고 칠 수 있는 여유도 생기게 됩니다.

 

연타+빈곳의 조합이 생기기 시작하면서  강타만 할때보다  코트가 크게 보입니다.

그럴 경우 에러가 많게는 50%이상 줄어들게 되고 결과는 크게 차이가 나게됩니다..물론 좋은 쪽으로..

이것이 꼭 좋은 것..정답이라고는 판단하기 어렵지만,,하나의 거치는 과정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3 단계로 생각해 보면,,

 

1. 가벼운 난타가 좀 되고,강타를 칠 수 있게 되고,,


2. 강타도 자주 하지만,, 적당한 연타도 칠 수 있고,,

 

3. 연타의 위력을,, 강타에 근접하게 끌어올리는..

이게 습관이 되고 자리잡게 되면 파워를 90%-100%+빈곳..의 조합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면서  경기를 지배할수 있습니다.

연결구의 컨트롤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나에게 타점이 완전히 잡히지 않는 공을 상대가 뛰게 만드는 곳으로 보내야 하는데..


결국,, 스핀을 좀 더 많이 주어서 보낼 수 있어야 합니다. 스핀은 많이 줄수록,, 파워는 좀 약해지지만,, 컨트롤은 좋아진다는 원리입니다.

 

넘어가는 공에 실린 좋은 스핀은 나에게 시간도 벌어주면서 덜 바쁘게 만들고 공격의 기회를 제공해 줍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