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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l 09, 2024

[윔블던] 조코비치 8강 확정 후 인터뷰 - 야유로 나를 무너뜨릴순 없다..37세지만 아직도 잘 달릴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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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코비치 인터뷰

 

노박 조코비치가 16강전에서 15위인 덴마크의 홀거 루네를 이긴 후 코트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조코비치는 경기중 덴마크 관중들이 야유성 함성을 보낸것에 대해 긴 답변으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축하를 드립니다. 훌륭한 승리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홀거 루네와의 승부가 쉽지 않을것이라고 예상했는데..3-0 스트레이트 세트로 이겼습니다..소감은? 

 

 매우 기쁩니다. 솔직히 말해서 루네가 베스트를 보여주진 못한것같습니다. 힘든 시작이었습니다. 그는 처음 12점을 모두 잃었고, 저는 그것이 어떤 방식으로 루네에게  멘탈적으로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합니다.

 

하루 종일 코트에 나오기를 기다리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긴장감이 쌓이고, 코트에 나가기 위해 더 많은 긴장과 스트레스를 느끼게 됩니다. 제 입장에서는.. 저는 중요한 순간에 올바른 방식으로 볼을 처리했다고 생각합니다.

 

두 번째 세트에서  몇 번의 브레이크 포인트를 맞았습니다. 세 번째 세트에서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만약  그 서비스 게임을 놓쳤다면 상황은 조금 다르게 진행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에는 안정적으로 일관성있게 견고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관중들은 이 경기에 매우 열중한것 같았습니다. 분명히 루네는 많은 지지를 받은것같아보입니다.어떤 느낌을 받았는지요?

 

모든 팬들에게 존중을 가지고 오늘 밤 여기에 머무른 모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그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를 존중하지 않기로 선택한 모든 사람들에게... 좋은 밤 되세요. 좋은 밤, 좋은 밤, 아주 좋은 밤.(루우~~~~~~~네 라고 응원하면서 조코비치에게 야유를 보낸것에 대한 항의성 표현)

 

루우~~~~~~~네 ..라고 하면서 응원을 하였지만  그것은 또한 boo(야유를 보낸는것)를 하는 것에 대한 변명입니다. 저는 20년 이상 투어를 해 왔습니다.저는 속지 않습니다.

 

 저는 존중을 가진 사람들에게 집중합니다. 그들은 티켓을 사고 경기를 보러 왔습니다. 그리고 테니스를 사랑합니다. 테니스를 사랑하고 선수들과 선수들이 여기에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훨씬 더 적대적인 환경에서 경기를 했습니다.  야유를 보낸 여러분들은 저를 건드릴 수 없습니다.

 

그리고 한 가지, 한 가지 모든 사람이 감사하게 생각하는 것은, 당신이 말한 것처럼  당신이 기울인 노력입니다. 그리고 당신이 무릎 수술 후에 윔블던에 다시 돌아와서 이런 퍼포먼스를 보여준 노력입니다.

 

네, 저는 코트에서 하루하루  매우 좋게 보내고 있습니다. 언제나 항상 생각할 것이 있습니다. 휴식 날에는  연습 코트에 나가서 팀과 이야기하고 경기를 분석하고 경기를 준비합니다.

 

윔블던에서 15번째 8강입니다. 이 자체로도  놀랍습니다. 다음 상대인  알렉스 드미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재 컨디션이 좋습니다. 알렉스를 몇 번 상대했습니다. 다른 표면에서 말이죠.  잔디에서 서로를 상대하는 첫 번째 시간인 것 같습니다. 그는 투어에서 가장 빠른 선수 중 하나일 것입니다.

 

그래서  많이 달려야 할 것같습니다. 37세지만 아직도  달리기를 즐기고 있습니다. 좋은 경기가 될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조코비치 vs루네(25분 하일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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