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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Mar 01, 2021

페더러 도하에 이어 두바이 대회에도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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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 페더러(스위스)가 3월 14일 개막하는 ATP500 두바이 대회에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그랜드슬램 우승 20회에 빛나는 페더러는 2020년 호주 오픈을 마지막으로 13개월 동안 공식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이후 복귀전을 ATP250 도하 대회에 이어 두바이대회 일정도 추가했다. 지난해 2월과 6월에 무릎 수술을 받은 페더러는 12월에 연습을 재개했으나 복귀시기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페더러는 ATP500 두바이대회에 지금까지 14차례 출전하며 8번 우승 (2003 - 2005년, 2007년, 2012년, 2014 - 15년, 2019년)했다. 2019년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를 꺾고 우승했다.

 

페더러가 ATP250 도하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012년 이후 9년만이다. 지금까지 2005년, 2006년, 2011년에 우승했다.

 

ATP250 도하대회는 현재 톱 20선수의 절반이 되는 10명의 선수가 출전할 예정이다. 2020년 US오픈 챔피언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 디펜딩 챔피언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 그랜드슬램 3회 우승한 스타 바브링카, 데니스 샤포발로프(캐나다), 가엘 몽피스(프랑스)가 출전한다.

 

 한편 라파엘 나달은 호주오픈 이후 3월 1일 네덜란드에서 열리는 로테르담 대회 출전 신청을 했다가 철회하고 3월 24일 미국 마이애미오픈에 노박 조코비치와 함께 출전할 예정이다. 따라서 빅 3의 한 대회 동시 출전은 마이애미대회가 됐다.

 

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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