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립다. 뒷동산 잔디밭에 누워 까만 밤하늘에 곱게 반짝이는 별빛으로 편지를 썼지.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까만 밤하늘에 쓰여진 편지를 읽으며 너를 찾는다. 수많은 별들 중 오늘밤 유난히 반짝이는 별 하나에 너를 찾는다. 그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