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하루살이가 아니고
하루살이 또한 내가 될 수 없듯
하루살이의 슬픔이
내 것이 될 수가 없다.
파란 하늘을 날아 가는 새처럼
자유롭기를 원하나
머물수 밖에 없는 나는
이름 없는 들풀이다.
밟히고 찢겨 나가도
새가 될 수 없음을 안다
그것이 슬픔이 될까
그것이 운명이라 말한다면
필연이 되겠지.
저녁이 되고
아침이 오면
깨어지고 찢겨진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아침이슬
이름없는 들풀의 사랑이고 필연이리.
자유를 바랄 때 찾아 오는 슬픔보다는
자유를 버리고 얻는 사랑의 진주가 좋다.
삶의 예측 할 수 없는 내일이
오늘이라 해도
맑은 아침이슬이 곁에 머물러 있는 동안
마음은 자유로울 수 있으리.
하루살이 또한 내가 될 수 없듯
하루살이의 슬픔이
내 것이 될 수가 없다.
파란 하늘을 날아 가는 새처럼
자유롭기를 원하나
머물수 밖에 없는 나는
이름 없는 들풀이다.
밟히고 찢겨 나가도
새가 될 수 없음을 안다
그것이 슬픔이 될까
그것이 운명이라 말한다면
필연이 되겠지.
저녁이 되고
아침이 오면
깨어지고 찢겨진 상처를
어루만져 주는 아침이슬
이름없는 들풀의 사랑이고 필연이리.
자유를 바랄 때 찾아 오는 슬픔보다는
자유를 버리고 얻는 사랑의 진주가 좋다.
삶의 예측 할 수 없는 내일이
오늘이라 해도
맑은 아침이슬이 곁에 머물러 있는 동안
마음은 자유로울 수 있으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