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찬바람이 불어도
푸근한 대지는 너를 보듬고
하얀 눈이 푸근히
감싸 안아 줄때 잠이 들었지
까만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의 노래에
언제 깨어 났는지
하얀 꽃으로 몸단장 했네
백합처럼 그 향기가 진하진 않지만
은은한 풀빛이 훨씬 더 좋은 너
별빛 안고
초롱초롱 빛나는 너의 모습이
하얀 백합 보다
빨간 장미보다 훨씬 더 아름답다.
푸근한 대지는 너를 보듬고
하얀 눈이 푸근히
감싸 안아 줄때 잠이 들었지
까만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들의 노래에
언제 깨어 났는지
하얀 꽃으로 몸단장 했네
백합처럼 그 향기가 진하진 않지만
은은한 풀빛이 훨씬 더 좋은 너
별빛 안고
초롱초롱 빛나는 너의 모습이
하얀 백합 보다
빨간 장미보다 훨씬 더 아름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