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시간이 오고
또 하나의 시간이 간다.
출렁 출렁 흘러 가는 강물이듯
오고 간다.
오는 시간 , 가는 시간들이
길게 이어 진 실타레에 춤을 추는 방패 연 이라면
나 혼자만의 시간으로 갈음 할텐데....
오는 시간도
가는 시간도
바람 가듯 발자욱 하나 남김 없이
흘러만 가는 것을 보는 난...
오늘도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기다리는지....
또 하나의 시간이 간다.
출렁 출렁 흘러 가는 강물이듯
오고 간다.
오는 시간 , 가는 시간들이
길게 이어 진 실타레에 춤을 추는 방패 연 이라면
나 혼자만의 시간으로 갈음 할텐데....
오는 시간도
가는 시간도
바람 가듯 발자욱 하나 남김 없이
흘러만 가는 것을 보는 난...
오늘도
무엇을 바라고
무엇을 기다리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