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마져 잊고 살다
지나 왔던 그 길을 걷다 보니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 모습이
참 아름답다,
십년
이십년
삼십년....
수많은 세월의 기다림이 무엇인지
침묵의 언어가 무엇인지
몸으로 가르쳐 주는
나무야...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그 가르침이 참 고맙다.
지나 왔던 그 길을 걷다 보니
여전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 그 모습이
참 아름답다,
십년
이십년
삼십년....
수많은 세월의 기다림이 무엇인지
침묵의 언어가 무엇인지
몸으로 가르쳐 주는
나무야...
변하지 않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그 가르침이 참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