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에서 열리고 있는 로저스대회에서 와일드카드로 올라온 Vasek Pospisil / Milos Raonic 팀이 세계단식 1,2위인 Novak Djokovic / Rafael Nadal 를 5-7 6-3 10-8로 이겼답니다.
(현지시간으로 8월10일이었으니까 며칠 지난 뉴스네요. 최근 쓸데없이 바빠진 제가 테니스기사를 한꺼번에 몰아읽다보니)
복식게임에 대한 인기를 진작시키려는 의도가 다분한 짝짓기였는데 그만....
나달과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진 24세의 Kevin Anderson이란 장신(6"8' 2M3cm)의 남아공출신도 최근 치고 올라와 80위 즈음에 랭크되고 있는 주목할만한 신예?더군요.(삼성챌린저 때 본듯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