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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가 빛나야 쉽게 승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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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가 빛나야 쉽게 승리한다.

페더러는 14일(한국시각)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ATP1000시리즈 결승에서 체코의 토마스 베르디흐에게
3-6 7-5 7-5로 이기고 우승했다.
이 게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서브였다.
물론 다른 것도 중요하지 않는 것이 없다.
페더러의 관록의 노련미도 대단했다.

궁극적으로는 서브였다.
페더러는 위기상황에서도 서브 에이스를 작렬하며 위기를
반전시키는 대단한 선수였다.
그러나 베르디흐는 좋은 경기를 펼치며 페더러를 궁지로
몰았으나 아직은 2% 부족한 관록과 경험이 발목을 잡으며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특히 베르디흐는 페더러와 달리 퍼스트 서브가 들어가지 않고
세칸드 서브와 싸우는 것이 안타까웠다.

연습의 70% 이상을 서브 넣기에 치중해야 한다는 말이 있다.
현대테니스에서 잘 넣은 서브 하나는 열 스트로크 부럽지 않기
때문이다.
정상급 선수들의 파워 있고 빠르고 각이 좋은 서브는 포인트와
직결되고 리턴된 볼에 대해서 원하는 샷을 선택하는데 유리하다.  

연습의 70% 이상을 서브에 치중해 보라.
경기 내용이 확실히 달라진다.
서브 에이스와 더블 폴트는 연습량과 직결된다.
테니스에서 서브는 스스로를 돕는 자조적인 기술에 해당하고
상대에 의한 볼이 아니라 자신이 결정할 수 있는 기술이다.
농구의 자유투와 같은 기술이다.
눈 감고도 원하는 자리에 넣을 수 있어야 자신의 서브라고 할
수 있다.

서브는 게임의 시작이다.
자신의 게임을 따지 못하면 상대의 서브를 두 게임을
브레이크를 해야 승리할 수 있다.
서브는 아주 중요하다.
우리는 레슨을 할 때 서브 레슨은 잘 하지 않는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서브 레슨을 반드시 해야 할 것이다.

고수들에게는 세컨드 서브를 약하게 넣으면 바로 당한다.
세컨드 서브를 많이 연습을 하여 자신이 살아남는 방법을
터득을 해야 할 것이다.
자신이 서브가 약하다고 생각하면 안정성과 코스를 중시한다.
상대가 생각하고 예측하는 코스를 반대로 서브를 넣는다.
그리고 발리가 강해야 한다.

서브를 코스로 넣고 발리로서 승부를 해야 한다.
서브가 약한 선수들은 서브를 슬라이스로 얕게 깔리게 주고
발리로 들어와 요리를 한다.
그러면 서브가 약점인 자신의 기술을 어느 정도 보완이 된다.
그러나 발리가 약하면 스트로크라도 강해야 한다.
스트로크도 약하면 스매시라도 강해야 한다.

모든 기술이 다 강하고 잘 하면 좋겠지만 그런 선수는 잘
없다고 보면 된다.
전략과 전술도 탁월해야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감이
매우 중요하다.
자신을 이기는 길이 바로 승리하는 지름길이다.

자신을 이기고 강한 사람은 승리한다.
강한 사람은 뛰어 넘지 못 할 산은 없다.
설령 그 산을 뛰어 넘어 가기까지 고난과 재앙이 끈임 없이
몰려온다 해도 결국에는 모든 시련을 극복하고 원하는 바를
얻는다.

서브 연습을 많이 해야 한다.
강한 선수가 되기 위하여 일단은 서브가 강해야 한다.
서브가 강하면 게임을 풀어나가기가 아주 쉽다.
서브에 자신이 있으려면 세컨드 서브를 많이 연습해야 한다.
세컨드 서브가 강하면 자연적으로 퍼스트 서브도 강해진다.
자신의 서브는 항상 딴다고 생각하면 게임 승리에 대한
확신이 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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