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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를 잘 하려면 “10F"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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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를 잘 하려면 “10F"가 필요하다.

1. FOCUS(초점)

테니스 실력향상은 눈과 볼, 볼과 라켓, 눈과 코트와의 초점을 얼마나
잘 맞추느냐에 따라 결정된다.

초보로부터 프로선수에 이르기까지 누구를 막론하고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부분이다.
정상급 선수들은 초점을 잘 맞춘다.

2. FOOTWORK(발놀림)

테니스의 실력 향상은 발이 얼마나 가볍고 무거운가에 결정된다.
코트에서 춤을 추듯 자연스런 발놀림이야말로 테니스를 잘하는 비결이다.
페더러는 마치 멋진 남자 무용수처럼 코트에서의 발놀림이 경쾌하고
신중하다.

3. FEEL(센스)

테니스는 볼에 대한 센스, 게임에 대한 감각이 어느 정도인가에 의해
결정된다. 상대의 장단점을 빨리 파악하고 약점을 어떻게 공략하느냐에
따라 승패가 갈린다.

4. FIGHT(근성)

테니스는 듀스게임이나 노애드 게임에서 반드시 따내고 2-5로 지고
있는 경우와 타이브레이크 위기에서 꼭 이길 수 있는 근성과 승부사
기질을 갖추어야 좋은 경기를 할 수 있다.

5. FOLLOW(이해도)

테니스 선수들은 고집이 있다. 자신이 즐겨하는 코스와 스트로크
패선이 있다.
그러나 실력향상을 하려면 배우는 과정이나 교정을 할 때 코치라는
제3자의 입장에서 단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부각시키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때 얼마나 잘 이해하고 따라서 하느냐에 따라 선수의 질이 결정된다.

6. FIGURE(자세)

테니스는 안정된 자세에서 실력향상이 이루어진다.
일본의 고우라다케시 코치는 초보자에게 테니스를 가르칠 때 정형화된
선수급의 스트로크 자세부터 가르치지 말고 자연스럽게 즉, 라켓을 들고
혹은 뛰는 식의 테니스를 구사하도록 주장했다. 완벽한 자세는 경지에
오르면 나온다는 것이다.

7. FEARLESS(과감성)

테니스의 실력은 위기 때나 찬스 때에 얼마나 과감한 플레이를 하느냐에
달렸다.
상대에 따라 흔들리면 성적을 낼 수 없다.
선수에 따라 평소에 내성적이더라도 코트에만 들어가면 야수처럼 변하는
것은 선수로서 과감성의 자질을 보유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

8. FUTURE(미래)

테니스에 대한 비전을 설정하고 미래를 계획하며 시기별로 무엇을 하고
궁극적으로 어떤 이미지로 존재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
미래가 있고 비전이 있을 때 자신만의 테니스가 가능해 진다.

9. FIRE(열정)

테니스는 상식, 이론, 정보, 예절 등에 대한 정보를 열정적으로 취득할 때
실력이 향상된다.

10. FUN(재미)

앞의 9가지를 다 갖추었다고 해도 재미가 없으면 남의 일이 되는 것이다.
테니스는 항상 재미가 있어야 하고, 항상 재미있다고 생각해야 꾸준히
테니스를 할 수 있다.

- 월간테니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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