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후 처음 올립니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 할터이니 많은 지도 부탁 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이번에 제친구 와이프와 제 여친이 얼마전부터 tv 를 보면서 그렇게 관심가져 보라구 그래도 쳐다보지도 않던 테니스를 자진해서 보더니만 결국 테니스 배우겠다고 라켓을 사달라고 조르네요.
저야 워낙 테니스 광이라 이것저것 만져도 보고 기회 날때마다 쳐봤지만 유독 여자채 만큼은 한번도 관심 가져본적도 없고 어떤 모델들이 있는지도 모르네요...자진해서 하겠다고들 하는데... 이번에 채를 사주면 열심히들 할거같아서 빨리 사주고 싶은 마음에 테니스웨어하우스 들어가서 둘러보긴 했는데 도무지 알수가 없네요.
그래서 여러 선배님들게 조언을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일단 신체조건은 좋은거 같네요...
친구 와이프 같은 경우는 165cm 48kg 나이 26 이구요.
평소 운동이랑 거리가 멀고 운동신경이 좋은지 안좋은지는 모르겠으나 본인은 남편이 쓰는
head radical liquidmetal 이 무겁다고 하네요... 그리고 패션에 무지 민감해서 이쁜채!!! 를 상당히 강조하구요.
제 여친은164cm 52kg 나이 24 이구요.
헬스클럽에 1년정도 꾸준히 다녀서 힘은 좋을거 같구요. 일단 튼튼하게 생겼답니다 ㅋ..테니스는 어렸을적 아버지가 배우라 그래서 몇개월 배웠다는데 제가 데리고 가서 본 결과 새로 배우는 사람과 틀린게 없네요 ㅎㅎㅎ
옆에서 개인적으로 Justine Henin 을 좋아한다는데 아무래도 H Tour 는 제 생각엔 불가능할것
같은데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곳 (아르헨티나) 교민 테니스 동호회 여자분들한테 여쭤본 결과 80% 이상이 Head is-6
ix-6, ix-16, liquidmetal4,5 를 쓰시는데 무턱대고 유행에 따라 가듯이 남들 쓰니까 나도 이거써야지... 별로 좋지 않은거 같아서 여러분들께 부탁드리고자 합니다!!!
저나 제 친구 생각은 이번 기회를 놓치면 안된다는 ㅎㅎㅎ..그래야 앞으로 테니스 치는데 테클이 없을듯 싶네요.
[답변] 라켓에 관한 자료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https://tenniseye.com/sita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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