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US OPEN 주니어 단식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을 받았던 17살, 브라질의 주앙 폰세카(João Fonseca) 선수가 프로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브라질 리오 500투어에 와일드카드를 받고 참가한 폰세카는 한국시간 2월 22일 열린 1회전 경기에서 7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 19살 아서 필스(Arthur Fils 34위.프랑스)를 2-0(60.64)으로 이기고 2회전, 16강에 진출했다.
로저 페더러가 설립한 의류회사 "on"의 후원을 받고있는 폰세카는 2006년에 태어난 선수 중 최초로 투어 본선에서 승리한 선수가 되었으며 18세 이전에 ATP 50위 이내선수를 상대로 첫 세트를 6-0으로 이긴 최초의 남미 선수 되었다(데이비스컵 기록 제외).
대회전 655위였던 세계랭킹은 1회전 승리로 실시간 437위에 올라 있으며 크리스티안 가린(88위.칠레)과의 2회전 대결에서 승리하면 300위권 초반까지 상승한다.
폰세카 리오 500투어 1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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