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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Jul 10, 2024

[윔블던] 자스민 파올리니 인터뷰 - 이탈리아 여자선수로 첫 윔블던 4강..정신적 지주 복식 그랜드슬램 4관왕 사라 에라니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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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올리니 준결승 확정 후 인터뷰

 

1f3be.png 자스민 정말 잘 했습니다...관중의 반응이 모든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10일 전까지는 윔블던에서 한 번도 이긴 적이 없었는데(이전 3번 모두 1회전 탈락), 이제는 준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믿을 수 없을 정도입니다. 이 특별한 코트에서 이길 수 있다는 것은 놀랍습니다. 네, 저는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합니다. 지금은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수년 동안 이탈리아에는 놀라운 여자 테니스 선수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에게 윔블던 준결승에 진출하는 것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당신의 박스에 있는 사라 에라니(파올리니의 오랜복식 파트너 이기도 함)가 그것을 증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윔블던에서 첫 번째로 준결승에 진출한 이탈리아 여성입니다. 그것은 당신에게 얼마나 특별한 것인가요?

 

네, 그것은 매우 특별합니다. 이 위치에 있을 수 있다는 것, 준결승에 있을 수 있다는 것은 꿈이었습니다.  어릴 때 이 코트에서 결승을 보았습니다. 여기에 있고.. 이길 수 있고.. 윔블던에서 준결승에 진출할 수 있다는 것은 이상하게 느껴집니다.

 

너무 행복합니다. 그리고 오늘, 저는 정말로 좋은 경기를 했다고 말하고 싶습니다. 그녀는 정말로 힘든 상대였습니다. 지난 해에 그녀에게 세 번이나 패했습니다. 정말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정말로 좋은 경기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당신은 윔블던 전체를 통틀어 그렇게 해왔습니다. 수준높은 경기력(퍼포먼스)으로 이겼고 여기까지 왔습니다. 다음 상대는 돈나 베키치입니다. 아마도 그녀의 경기를 조금이라도 보았을 것입니다. 정말로 힘든 상대가 될 것같습니다. 그렇지 않나요?

 

네, 물론이죠. 준결승에서는 누구나 힘든 상대를 만납니다. 그리고  그녀는 놀라운 경기를 하고 있습니다. 저는 다음 경기를 즐기고, 100%를 최선을 다하고, 모든 공과  싸울 것입니다.

 

그리고  여러분들 앞에서 다시 한 번 경기를 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탈리아 국기가 높이 들어 올려져 있고, 사라 에라니(sara errani)의 입가에는 작은 미소가  있습니다. 자스민 파올리니의 복식 파트너이자 멘토인 그녀입니다.

 

사라 에라니(sara errani)는 누구

 

* 163cm인 파올리니와 164cm인 에라니는 같은 이탈리아 선수로 오랫동안 복식 파트너로 활약중이다. 파올리니의 경기에는 항상 에라니가 함께하며 정신적 지주로 많은 도움을 주어왔다.

 

단식 86위인 에라니는 37살로 100위 이내 여자 선수중 가장 나이가 많다.

 

2002년 프로에 데뷔했으며  그랜드슬램  4개 대회 복식(2013,2014년 호주오픈, 2012년 프랑스오픈,2014년 윔블던, 2012년US OPEN)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했다. 

 

단식에서는  2012년 프랑스오픈 준우승을 했고 2012년 US오픈에서 4강에 진출했다.

 

에라니는 작은 체격과 파워가 부족해 주목을 받지 못했고 스폰서도 없이 가족의 도움으로 테니스를 했으며 자기 자신도 자기를 믿지 못했다고 한다.

 

이번 윔블던  단식에 출전해 1회전 탈락했으며  파올리니와 함께 출전한 복식에서는 2회에서 고프/페굴라 페어에 0-2로 패해 탈락했다.

 

2024년 프랑스오픈 복식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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