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이스트본  잔디코트 250투어에 출전중인 권순우가 아쉽게 준결승전에서 패했다.

 

권순우는 6월 26일 새벽에 끝난 18위, 호주의 알렉스 드미노와의 경기에서 서브에서 어려움을 겪으며 1세트를 3-6으로 내준 후 2세트 타이브레이크에서 2-7로 패해 생애 첫 투어 결승행이 좌절되었다.

 

권순우는 비록 결승까지 오르지는 못했지만  럭키 루저로 16강에 오른 후 준결승까지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국내 테니스 팬들에게 한국 테니스 간판으로서의 면모를 확실하게 보여 주었다. 

 

상금 3천 7백만원 획득과  실시간 랭킹을 71위까지 끌어 올린 권순우는 6월 28일 윔블던 본선 1회전에 출전 할 예정이다.

 

권순우는 1회전에서 예선 통과자인  220위,독일의 다니엘 마주어와 대결한다.

 

이스트본 준결승 하일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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