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오픈 챌린저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던 홍성찬의 상승세가 전남 광주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홍성찬은 4월 16일 오후에 열린 광주 챌린저(75) 대회 1회전에서 우크라이나의 일야 마르첸코를 2-0으로 이기고 2회전, 16강에 진출했다.

 

서브와 스트록에서 모두 우위를 보인 홍성찬은 1세트와  2세트 모두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으며 자신감 있는 풀레이로 기분좋은 승리를 거두었다.

 

홍성찬은 26살 동갑내기인 173위, 일본의 쇼 시마부쿠로(SHO SHIMABUKURO)와 8강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정윤성과 남지성도 각각 승리하며 2회전에 올랐으며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오른 이덕희는 1회전에서 탈락했다.

 

남지성은 4월 17일 , 홍성찬과 정윤성은 4월 18일에  16강전에 출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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