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오픈 테니스대회에서 32강에 올라 ATP 세계 랭킹을 70위권으로 끌어올린 권순우가 6월말 시작되는 윔블던 본선 대비 잔디코트 챌린저 대회에 출전한다.
권순우는 한국시간 6월 15일 저녁 영국 노팀엄 챌린저 대회 1회전에서 프로텍티드 랭킹을 받고 출전하는 145위. 체코의 토마스 마하치와 대결한다. 1번코트 첫 순서다.
두선수는 투어 맞대결은 없지만 2021년 3월 누르술탄2 챌린저에서는 당시 78위였던 권순우가 0-2로 패한 기록이 있으며 마하치는 이대히 우승까지 차지했을 정도로 만만치 않은 상대다.
노팀엄 대회는 챌린저급에서는 가장 높은 등급의 대회로 우승자에게 랭킹 포인트 125점이 주어지며 우승 상금은 약 2천5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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