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 OPEN 남자 단식에서 18살 선수가 연일 큰일을 내고 있다.

 

32강전에서 3번시드 스테파노스 치치파스를 이기고 16강에 올랐던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즈가 한국시간 9월 6일 열린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8강에 진출했다.

 

18살, 55위인 알카라즈는 16강전에서 독일의  피터 고즈윅에 5세트 접전 끝에 3-2로 승리했다.알카라즈는 프란시스 티아포를 이긴 캐나다 간판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과 4강 티켓을 놓고 대결한다.

 

 2018년 프로에 데뷔한 알카라즈의 코치는  2003년 US오픈 준우승자이며 세계랭킹 1위까지 올랐던  후안 카를로스 페레로다. 프로통산 16개의 단식 투어타이틀을 획득한 페레로는 2003년 9월에 1위에 올랐으며 프랑스오픈에서는  우승까지 차지했었다.

 

알렉산더 즈베레프의 코치를 하기도 했던 페레로는 2019년부터 알카라즈의 코치로 활약하고 있다.

 

알카라즈는 올해 크로아티아 우막 클레이코트 투어에서 처음으로 타이틀을 획득하며 주목받았으며 이번 US OPEN대회에서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Articles

1 2 3 4 5 6 7 8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