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타드 하일라이트
21살, 34위인 아르헨티나의 세바스티안 바에즈가 스웨덴 바스타드 250투어 결승에 진출했다.
바에즈는 한국시간 7월 16일 저녁에 열린 준결승전에서 세계랭킹 8위인 러시아의 안드레이 루블레프에 2-0으로 승리했다. 처음으로 탑 10이내 선수에 승리한 준결승전이었다.
2018년 프로에 데뷔한 바에즈는 5월 포루투갈 에스토릴 투어에서 생애 첫 타이틀을 획득하며 상승세를 탄 이후 두번째 투어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갔다.
바에즈는 파블로 카레로 부스타(18위.스페인)를 이기고 결승에 오른 같은 아르헤티나 국적의 23살, 39위인 프란시스코 세룬돌로와 격돌한다. 세룬돌로는 첫 투어 우승 도전이다.
미국 뉴포트 250투어에서는 알렉산더 브블릭(42위.카자흐스탄)과 막심 크레시(41위.미국)가 결승에 진출했다.
뉴포트 하일라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