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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브에 대한 질의

안녕하세요, 방장님!!
그동안 되도록 정석대로 자세를 취하다보니 성취도는 조금 빠릅니다만
실전에선 아직 안정감이 많이 떨어집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처음 배우는 단계이므로(레슨10월째) 우직하게 밀고 나갑니다만
또다시 벽에 막혀 방장님이하 이곳의 여러 고수님들을 다시 찾게 되는군요^^

첫째, 서브에 대한 질의입니다
지금까지의 연습으로 기본 3가지 서브가 비슷한 동작이지만 토스위치에 따라 다른 결과를 내며
이는 투수가 공을 던지듯이 어깨뒤에서 도리깨질 후 팔꿈치가 선행하면
내전은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것 같습니다
여기서 질의입니다,  1.우선 제생각이 맞는지 궁금하군요?  
2. 팔꿈치가 높이 공을 향해 선행한다는 것이 쉽지않군요,  좋은 팁이나 이미지가 있는지요?    
3. 탑스핀서브 임팩시 면이 완전히 열려 중앙부위를 맞고 긁어지는 지요?  
제가 스핀을 너무 의식해 먼저 위로 긁는다는 생각이 있거든요,
그러다보니 내전이 너무 늦게 이루어진다 싶어서요

둘째, 슬라이스(언더스핀) 드라이브와 백발리의 테이크백 차이점에 대한 질의입니다
제가 슬라이스를 아직 정식으로 배우지는 못했습니다만 백발리를 배우다보니 의문점이 생기더군요
선수들의 동영상을 보면 대부분 백발리 테이크백이 슬라이스의 그것으로 보이거든요
(면을 눕힙니다, 특히 일발리시)
이는 테이크백이 조금 크더라도 네트와 거리가 멀어 어느정도 드라이브를 걸어주기 위한 것인지,
아니면 슬라이스 발리시 자연스런 동작인지 궁금하군요.    
확실히 알고 싶어서 질의했습니다만 너무 세세한 질문인 것 같군요,
필요없는 부분은 무시하셔도 좋을 듯합니다^^

그럼 좋은 조언 기다리며, 추운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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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2'
  • stephanie 12.30 13:09
    아마 선수들의 백발리시 라켓 면이 뒤로 눕는 동작은 "스냅발리"에 기초한것같아 보입니다. 일반인들과 달리 선수들의 동체신경은 거의 상상을 초월하는 수준인데다가, 거기에 대응하면서 여유까지 생겨버리니 좀더 강하게 치려는 탓에, 스냅을 이용하기위해 라켓을 눕힌것같습니다.
    (포핸드 스냅발리시 손은 앞에 있고, 라켓 면만 뒤로 눕혔다가 다시 세우면서 눌러주면 자연스럽게 강한 발리가 들어갑니다.)

    물론 -_-; 일반인의 경우에 모든 샷에 그렇게 대응하는건 힘들겠죠. 가끔의 찬스에 이용되는 다소 변칙적인 발리입니다.

    그리고 발리 자체는, 슬라이스 샷의 축소판입니다. 좀더 빠른 반응과 상대방의 빠른 공에 대응하기위해 테이크백을 삭제하고 상대방의 힘을 좀더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샷이죠.

    그리고 탑스핀 서브의 경우에, 긁어 올린다는 생각보단 라켓 헤드가 뒤에서부터 앞으로 나가면서 포핸드 탑스핀을 치듯이 적당히 긁어올리면서 앞으로 밀어주는 이미지가 더 좋겠습니다. 포핸드 탑스핀과 탑스핀 서브의 헤드 진행은 같거든요.
    (마찬가지로, 포핸드 슬라이스와 슬라이스 서브의 헤드진행모습도 거의 일치합니다.)
  • 김창ㅅ구 12.30 18:21
    좋은 조언 감사합니다
    테니스가 참,,,
    조금 알다보니 궁금한 점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나타나는 군요
    하나를 알면 두개가 궁금하고^^
    다시한번 좋은 조언에 감사드리고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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