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검색 문서 댓글 이미지/동영상 파일 댓글 (685) 강맹기님 쿨퍼슨님 감사하고 송구합니다. 전 시만 읽었을 때 용혜원님이 여성이거니 했습니다. 사실 성별 같은 게 중요한 것은 아니겠지요. 잘 읽고나서 자주 글을 올려야할 것같은 부담으로 쬐끔 캥....ㅋㅋ 실은 제가 요즘 테니스를 전처럼 열심히 오래하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테니스만 안치면 여유있는 시간이 많을 줄 알았는데 이것저것 건드리다보니 준비동작하는데만.... 게다가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못하는 이유가 공이 안... 최혜랑 | 2009-06-27 02:06 비가 옵니다. 지금쯤은 코트에서 흘러내리는 땀을 연신 훔쳐내며, 깃털같이, 예리한 칼날의 비수같이, 가슴속 짜릿한 역공을 상대진영으로 보내고 있어야 하는데 비가 옵니다. 몇해전 너무나 열심히 활동한 적이 있었습니다 아마 테니스를 시작하기 전(벌써 기억이 안나네^^) 마치 가장 낮은 자세로 누구에게나 쏟아 부어 줄만큼의 사랑을 갖고, .... 그런데 예상치 못한 벽에 부딪쳤지요. 제가 잘못한 것도 분명 있었지만, 저의 의... 게임돌이 | 2009-05-11 10:54 앤디님 피부를 일요일만 가꾸지 마시고 매일매일 일찍 자는(beauty sleep) 습관을!! 그런데 앤디님은 햇볕에 노출되어도 발그레해질 뿐 좀체 그을지않고 다시 원상복구되는 착한 피부를 타고 나신 것같던데..... 일요일 시합 잘하시고 파트너 분께도 안부 전해주셔요. 제가 원격응원 해드릴께요. 파이팅 파이팅 텔레파시 조율 중 씨애틀의 이지안님 부상이 장기화하면서 그동안 징징대는 글을 꽤 오래동안 써왔던 것 같습니다. 우중... 최혜랑 | 2009-04-10 00:35 ^^혜랑님 저도 리셋해 주세요 ㅎㅎㅎ 아침에 아내가 대화속에 스무살로 다시 돌아갔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어쩌면 나른한 봄이 와서 더 더욱 옛날이 그리운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몸이 약해 힘없이 지내다 테니스 시작하고 건강해졌습니다 다른 분들은 테니스 치면 아내분들이 극구 말린다는데 저희는 그저 너무 심하게만 하지 말라하죠^^ ( 그런데 제가 빠져 살고 있습니다^^) 저도 리셋해 주세요 ^^ 3년반 넘어가니 ... 게임돌이 | 2009-04-05 23:49 테니스를 마약보다 지독한 중독성으로 비유한 분도 많았고 저 자신 수긍한 적도 있었지만 테니스 좋아하시는 분이 들으시면 불편하시겠지만 내게 독은 아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고 그런 불경?스런 생각이 들었다는 사실에 움칫해지더군요. 오늘 아침 삼팔육 만화에는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운동선생님은 이런 얘기를 하셨습니다. " 몸아 미안하다. 그동안 네게 너무 무심했구나. 이제부터 널 아껴줄게하고 속삭이세요."라는 말이 ... 최혜랑 | 2009-03-25 17:17 글쎄요. 테니스처럼 몸동작을 요하는 수업에서 말로 전달할 수 있는 설명이나 지시 등에는 한계가 있는 것 같더군요. 몸소 보여줘도 신체적 차이와 순발력, 스텝 등 운동신경적 차이가 극명해 따라하기도 힘들고 코치가 물가로 인도해줄 수는 있지만 물을 마시는 건 본인 몫이란 생각이 듭니다. 지도자는 무수히 반복해서 상황을 만들어 줌으로써 레슨자의 몸이 스스로 깨우치고 자동으로 반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할 뿐이고 ... 최혜랑 | 2008-11-03 16:27 어제 EBS에서하는 프로그램 중에 '명의'라는 프로를 우연히 보게되었습니다... 어제는 무릅관절을 주로 다루시는 훌륭하신 의사선생님이야기 였는데요, 주로 퇴행성관절염을 다루었으나, 와이프랑 같이 보다가 무서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수술하는 장면도 무서웠고, 테니스하면서 다칠 경우... 나이가 들어서 테니스를 못치게 되는 경우가 생길까봐... 그 순간 꽤꼴이 같이 아주 "나" 다운 생각이 들었는데... "어디 관절에 좋은 ... 우와 | 2008-08-23 07:38 테니스 하는 분들중 위의 상황을 안격으신분들이 별로 없을줄 압니다. 근데 똑같은 상황을 가지고도 저렇게 표현을 하니 정말로 그런것 같이 느껴집니다. 혜랑님 여기에 올려 놓으신 글을 가지고 수필집 하나 내셔도 될것 같습니다. 인생자체가야메 | 2008-07-24 07:59 나름대로 지방에서는 지역 신인왕전에서 복식부분에 우승도 해보았고 구력이 30년 넘게 테니스를 즐기면서 테니스 책도 상당히 많이 탐독을 하고 순전히 독학으로 테니스폼도 표준에 비슷하게 관리했는데 서울에 와서 동창회 테니스클럽에 들어간는데 중간에서 조금 못미치는 정도 즉 A조와 B조를 오가는 실력 밖에 못되어 테니스를 접고 등산에만 전염할까 심각하게 고려하던 차에 전현중 테니스 교실을 늦게나마 찾게 되었고 전테... 인준빈 | 2008-07-07 08:16 창님의 구매했다는 답글이 없었으면 우울할뻔 했습니다. 한국에서 테니스를 칠때도 동호회가 있는줄도 모르고 쳤었기때문에 동호회얘기는 최혜랑님 글에서 접하는게 다인지라 조금 놀랐었습니다. 창님은 어느분교 소속인지요?? 다른분교는 어떤지도 확인하고 잘못됐으면 고쳤으면합니다. 장물카트레슨 거부운동이라도 벌여야하나?? team_k | 2008-04-01 08:12 첫 페이지 4 5 6 7 8 9 10 11 12 13 끝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