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제 4개월째 테니스에 푹 빠져 있는 사람입니다. 레슨도 받고 있고요.

그런데 코치가 샵을 하고 있어서 거기서 라켓을 새로 하나 구입했는데 제가 덩치가 다소 작아서인지

그리고 완전초보고 해서 그런지 unstrung 250g인 프린스 프로오버파워가 초보자에게 좋다고 하면서

권해주길래 구입을 했습니다. 그런데 이걸로 4개월째 치고 있는데 포핸드때 조금만 잘못맞으면 공이

홈런볼이 되버리고 안그러면 네트에서 30센티 내외로만 넘겨야 라인 안쪽에 떨어지는 형국을 만드

는 겁니다. 그래서 게임을 할때마다 애를 먹지요. 물론 제 생각은 포핸드가 완전하게 구사되지 않아

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라켓선택에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너무 가벼워서 휘두르

는 것은 잘 되지만 반면에 텐션은 50-48 파운드라서 그런지 공이 탕하고 튕겨버리는 느낌이 들던데

이런 현상은 제가 공을 완전히 감아서 넘기지 못한 것도 이유가 되겠지만 라켓을 다시 무게가

다소 나가는 것으로 바꿔야 하는 것인지 고민입ㄴ다. 그리고 텐션을 53-50 파운드 정도로 올리면

어떻게 되는지도 궁금합니다. 동도제현의 여러고수님들의 조언을 간곡히 부탁드리는 바입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