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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드라이브팀+ 시타기라기 보다는 일종의 보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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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께 조언을 받아 스트로크도 잘 못치는 실력으로 라켓을 샀습니다..
(사실 부모님께서도 기왕 시작한거 좋은걸로 평생치라고 말씀하시더군요...)

동대문가서 6개정도 매장을 돌아다녔는데 워낙 잘나가는 모델이라.... 구하기가 힘들더군요...
어렵사리 한매장에서 16만에 구했습니다..(인터넷에선 20만 하더군요...) 거기에 스트링은 자동 52로
YONEX ATG 850 PRO를 달았습니다..(알로파워 마침 갔을 때가 다 떨어졌다고 하시더군요)

전철을 타고 학교(저희 학교엔 클레이 코트가 2개있답니다....)에 와서.. 일단 제가 원래 쓰던 낫소 아폴로 라켓과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헤드사이즈와 길이는 거의 같더군요. 가벼운 난타(라고 해봐야 포핸 백핸 스트로크로 랠리 8번 정도하는게 잘한겁니다;)를 쳤는데... 때리는 느낌이 강하더군요..... 소리는 거의 예술이었습니다... 칠때마다 딱딱소리가 무지 크게 나는데... 이게 사람을 묘하게 흥분시키더군요.....

서브는 쳐보니... 확실히... 강하단 느낌이 들었습니다. 원래 라켓보다 파워가 잘나오더군요.. 반발력이 워낙좋은지... 하지만.. 월요일에 처음 서브를 쳤던 테사랑님의 바볼랏 소프트 드라이브와는 길이에서 차이가 나서 그런지.... 미스를 많이 연발하게 돼더군요... 길이가 좀더 길어서 그런가..... 아니면 근육통인지......

제가 원래 쓰던 낫소 라켓과 무게만 좀더 나가고 사양이 거의 같아서 바로 적응할수있었습니다만... 아직도 스트로크를 치려고 하면 라켓이 오픈될때가 있어서... 사람을 많이 골때리게 하네요...
아무튼 저는 대 만족입니다...

PS : 그나저나.. 레슨배울돈도 없고.. 배울곳도 없고.. 누구 가르쳐 주실분 안계십니까~~~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