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리퀴드프레스티지랑 친구가 된지 일주일이 되었네요.
처음 느낌이 아직까지 살아 있습니다. 아래는 처음 3회 정도 사용후 라켓을 산 테니스샵의
홈페이지에 제가 올린 시타기인데 아래 SEON님께서 라켓 선택으로 고민중이시라니
다시 올려 봅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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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구입후 3회정도 사용해본 느낌입니다.

스트링:프린스신세틱63 자동54파운드
무게:  약 345g (오버그립감고 헤드에서 나오는 엘보링달고)

처음 라켓을 손에 들고 무게감대문에 과연 잘 다룰수 있을까 걱정을 하며
코트로 향했습니다.

스트록시 볼에 임팩트되는 느낌은 아주 부드러워 프레임이 상당히 플렉시블하면서도
콘트롤도 만족할 만 했습니다.

스트링 패턴이 덴스패턴임에도 불구하고 오픈패턴의 라켓만큼 볼에 회전을 걸수 있는
라켓인것 같네요

발리는 왠지 조금 수월히 할수 있게 되었고, 어떤라켓이라도 정확히 면에 임팩트되면
좋은 볼이 나오지만 리퀴드프레스티지는 헤드라이트 라켓의 특성상 좀더 여유를 갖고
정확히 볼을 반구 시킬수 있었습니다.

서브는 LM래디컬보다 헤드라이트라 스윙을 충분히 하지 않으면 볼에 힘을 실을수
없었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리퀴드메탈래디컬이 스트록시 뭔가 조금 부족한 느낌이 었는데
예를 들면 라켓이 조금 가볍게 느껴져 볼이 날리는 감이 있었는데
리퀴드프레스티지는 이런 면에서 충분이 볼을 잡아 보낼수 있는 것 같습니다.

라켓의 무게에 대한 부담감은 처음이 걱정이 기우였다고 생각될 정도로
리퀴드 래디컬을 사용하시던 분이라면 전혀 무리없이 적응을 하실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팔꿈치에 조금씩 느껴지던 통증도  전혀 느끼지 못할만큼 얼보에도 좋은 라켓인것
같네요....

흔히들 라켓병 환자라고 하는 테니스동호인들이 많은데 저도 그 부류에 들어갈만큼
새로운 라켓에 관심이 많고 또 많이 라켓을 바꿔서 사용을 했었는데
이제는 리퀴드메탈 프레스티지에 정착을 할려고 합니다.

혹 리퀴드메탈 프레스티지에 적응 하지 못하신 분 계시면 저에게 라켓을 판매하세요
가격때문에 한자루만 구매를 했는데 중고라켓이 나오면 한자루 더 구입해서
사용해야 겠네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