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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에서 머리 위에서 만드는 타구의 기본 조건

출처=tennisone.com


사실 토스를 얼마 만큼 코트 안쪽으로 해야 하나는 뚝 잘라 말하기 힘든 부분 같습니다.

 

사람마다 다르고 목적에 따라 다르고 할테니까요. 어떤 사람은 베이스라인 안쪽 50cm를 말하고 어떤 사람은 18 인치, 어떤 사람은 라켓 한 개 길이까지 말합니다. 

 

테니스의 스매시,  서브에서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핵심은 무엇일까요? 

가장 중요한것은 숫자에 얽매일 필요 없이... "머리 위에서 이뤄지는 샷 (스매시나 서브)은 반드시 머리 (위나 뒤가 아닌) 앞 쪽에서 타구되어야 한다" 는 것입니다.


이런 대원칙의 전제 하에서 개인마다 경험 속에서 자신의 토스 최적 지점을 찾는 것이 스마트한 서브와 스매시의 중요 포인트 입니다.

 

불가피한 상황이 아니면 머리위나 뒤쪽은 피하여야 합니다. 특히 스매시는 스텝을 이용하여 머리 앞에서 볼을 처리하는것이 좋은 스매시의 핵심입니다. 

 

스매시와 서브에서 타점, 방향..모두가 맞고 준비가 되었다면 손목 스냅도 자신있게 더 해 마무리 할 수 있으면 베스트 오브 베스트  스메시입니다.

요즘은 그라운드 스트로크 위주의 올라운드 플레이어들이 대세이다보니 사진에 나온 과거 샘프라스처럼 토스를 깊숙하게 던져 넣는 경우를 보기는 힘들어진 것 같습니다.

 


 

https://tenniseye.com/volley/633791





[서브의 바이오 메카닉스]



 Comment '4'
  • 주엽 03.28 12:43
    편집자가 세 장면을 붙여넣는 과정에서 풋폴트를 만들어 버렸네요..^^

    어깨가 불안해서 포기했지만 한참이나 흉내냈을 정도로 저에겐 인상적인 서브였죠..ㅎ
  • 최진철 03.29 10:55
    전 토스는 선수마다 다르다고 생각했었는대...

    제가 틀렸나요?......

    중요한건 자신의 임팩트 포인트에 정확히 올리느냐 못하느냐 같습니다.

    쉐도우 스윙을 해보고 자신의 임팩트 지점을 알고 있다면 토스는 한층 쉬워지겠죠...

    임팩트 지점은 선수마다 약간씩 다르기에

    정확히 정석이란게 없는것같습니다.

    토스도 포핸드와 같이 그 레벨이 있으며

    결코 쉬운 기술이 아닌것같습니다.

    프로 선수들도 토스의 교정으로 improve 되는 것도 같구요...

    중요한건~

    서브하시면서 어깨 다치시지 마세요~

    어깨 부상은 젊음도 못이긴다고 하자나요

    항상 조심 또 조심~ ^^
  • freelancing 03.29 11:17
    주엽님/ 사진 제가 편집한거 아닙니다. 보충으로 동영상 올렸으니 용서해주세요. ^^

    진철님/ 맞습니다. 토스 지점은 당연히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제가 다른 말을 했던가요^^.
    사실 '머리 앞쪽으로 토스가 올라가야 한다'는 말은 최소한의 기본이니 거의 말할 필요조차 없는 것입니다.
    이게 잘 안돼서 머리 바로 위나 심지어 머리 뒤에서 임팩트가 형성된다면 서브 모션의 힘을 충분히 볼에 싣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어깨 부상의 위험성이 심각하게 높아지지요.
  • 주엽 03.29 13:03
    샘프라스 스윙은 라켓을 떨구는 각도도 다르고(이건 요즘 추세고 이것 자체는 익숙하지만) 팔꿈치 선행과 내전이 유별난 스윙이라 저처럼 몸이 준비가 안된 사람이 계속하기엔 어려움이 있더군요..ㅎ

    freelancing님이 편집하신게 아니란거 알고있죠..ㅎㅎ
    좋은 글 잘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