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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모임 후기

공지와 후기가 하나라고 했으니 후기를 써야겠는데 늦게가서 일찍 오니 전체가 그림이 없네요.
다행히 흐리기는 했으나 비는 오지 않아 테니스치기에는 비교적 좋은 날씨였습니다. 교장선생님의 화이팅 구호 덕분에 많이들 나오셨습니다. 저는 늦잠으로 30분 지각.
누가 나오셨더라 기억도 가물하고... 도착했을때 버들님은 이미 한게임후에 쉬고 계셨고, 코리아님, 지명식님, 문후스님, 이석민님이 복식 경기 중. 옆코트에서 샘프라스님, 성하옥님 난타중. 그리고 일요일 오후에 주로 뵈었던 장경연님, 이정훈님(? 이름을 인사하며 나누어도 글로 안남기셔서 가물)이 나오셨고 옛날 전테교셨던 홍승완님, 이승우님 주말에 대전에 오시면서 두분이 오붓하게 치시려다 저희와 엮이셔서 복식 게임 계속 돌으셨고. 총 12분은 나오신셈이네요. 늘 그렇듯이 돌아가면서 복식게임을 즐겼습니다. 경기 결과 기억은 없네요. 지난 여름 가을처럼 다시 대전 분교가 북적이고 있습니다.

이와중에 요즘 두세게임만 하면 오른쪽 무릎이 아프더니 오늘 병원에 가서 초음파를 대어보니 물이차고 건염이라고 하네요. 마음으로는 늘 테니스를 주말에 한번은 치려고 했는데 당분간은 요양 모드로 들어가야겠습니다. 제대신 공지 올리실 분을 모셔야 겠습니다. 다들 사양마시고 나서세요. 이미 명식님, 아가시와 한판님 이미 한번 나서셨고. 그래도 4월 한달간 명식님이 책임지고 좀 수고해주시면 좋겠는데 어떠신지요?

철현님은 다 나아가나 모르겠네요. 전에 현범석님도 비슷하게 고생하신 줄 아는데 다들 어떠신지... 오프라인에 못뵈어도 온라인으로 글좀 남겨주세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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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5'
  • 정해용 03.31 17:22
    그동안 한수님께서 공지 및 후기 올려주시느라 고생많이 하셨는데.. 부상이시라니 안타깝네요.. 빨리 회복하시기 바랍니다.
    4월 한달만 참으면 5월부터는 테니스에 푹빠져 살 수 있을거라는 기대로 살고 있습니다.
    다들 즐테 하시고 5월에 코트에서 뵙겠습니다.
    (쓰고나니 무슨 연예인 휴식기 후에 복귀하는 인사 같네요.. ^_^)
  • 이승우 04.01 00:39
    목포에 내려간지 벌써 1년이 되었네요.
    토요일날 새로뵌 분들도 예전 멤버분들도 정말 반가왔습니다...^^

    와이프가 3월1일에 딸을 낳아서 주말엔 대전에 있는 처가에 있습니다.
    초보아빠하고 초보엄마하고 애기 보느라 정신없는데 토요일 오전까지는 조리사님이 오셔서 애기를 봐주셔서 오전에 전테교에 나가서 재미있게 테니스치고 왔습니다.

    한수님.. 승완이랑 둘이서 오븟(?)하게 치러간게 아니고 전테교 공지보고 승완이한테 연락해서 갔습니다..^^
    답글 안남기고 무작정 가서 죄송합니다..^^
    이번주에도 별일 안생기면 참석하겠습니다.

  • 全 炫 仲 04.01 07:54
    승우씨,,공주님 아빠 된신거 짐심으로 축하합니다.
    저도 첫 애가 공주님인데..정말 딸 때문에 세번싸울거 한번 싸우게 되고,,ㅎㅎ,,,집안 분위기 좋습니다.

    초등학생이지만 엄마하고도 말이 잘 통하고..즐테하시고 가족 모두 건강하세요.^^
  • 성하옥 04.01 17:22
    모두들 고생 많으십니다.
    나이가 좀 들어서 시작한 테니스....
    적당히 하면 될 줄 알았는데..
    갈길이 너무 멀리 느껴집니다...
    목표는 저 멀리 있는것 깉은데...
    어깨가 좀 시원치 않아서 병원에 들려더니...
    당장 그만 두라 하시네요...시작한지 이제 겨우 일년지났는데...ㅎㅎㅎ
    글세요..살살 하면 되겠지요?
    네..천천히 무리 가지 않도록..해 봐야 겠습니다.
    모임 운영하시는 모든분들께..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샘프라스 04.02 12:26
    댓글을 이제서야 답니다.
    휴우~~~ 조리원에 있던 아기를 집에 데려오니...정말 정신없군요...
    새벽에 서울로 출퇴근하는 저이기에 더욱 정신없습니다.
    아기때문에 너무 즐겁지만 몸은 무척 피곤하군요...
    나오신 분들과의 경기는 지금도 정신이 없어서...제가 엄청 펐다는 기억만은 나는군요...ㅎㅎㅎ
    이번주말엔 나갈수 있을지가 아직도 미지수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