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본문 바로가기


테니스 라켓 추천여~~~

라켓을 찾고 있습니다.

원하는것은---

사이즈 : 105정도
무게    : 290~300 정도
텐션    : 18 x 20

여기에 준하는 라켓을 찾고있습니다.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TAG •
?
 Comment '6'
  • 럭셔리바디 08.18 19:02
    언스트링(줄을안맨상태) 290-300 을 원하는 거라면
    싸이즈 105보단 더 작은 싸이즈를 추천합니다.
    오히려 더 도움이 되실거고 그정도 무게라면 아주 가볍다고
    할 수 없는 무게이니 그정도 무게에 105싸이즈의 라켓은 드문편입니다.
    헤드의 마이크로젤 래디컬OS모델이 107싸이즈에 295그람입니다.
    그리고 바볼랏 퓨어드라이브가 300그람에 100싸이즈입니다.
    105나 100이나 싸이즈의 차이를 느끼기 어렵습니다.
    대세는 MP싸이즈이니 98-100빵 정도를 생각하시는편이 더 좋을 겁니다.

    그리고 18x20은 텐션이 아니고 스트링 패턴입니다
    텐션은 줄을 당기는 힘을 이야기 하는것으로
    스트링머신으로 줄을 맬때 어느정도 장력으로 당겼는가 하는것 입니다.
    물론 텐션은 상당히 중요합니다.본인에게 맞지 않는 텐션은 경기력을
    심각하게 저하시키고 부상의 위험도 크니까요

    105싸이즈에서 18x20의 덴스패턴의 라켓을 찾기는 아주 힘듭니다.
    정확하게 107싸이즈에 18x19 무게 295 그람인
    헤드 마이크로젤 래디컬OS (MP아님) 라켓이 님이 원하는 라켓에 가장 흡사한 라켓입니다.
    예전 안드레 아가시가 사용하던 플렉스포인트 래디컬의 후속 라켓으로
    헤드 브랜드의 간판 라켓입니다. 저 상황을 원한다면 이라켓뿐이 없다고 봅니다.

    라켓은 위의 조건 말고도 프레임 두께가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얇은 플랫빔이냐 아니면 두꺼운 와이드바디형의 라켓이냐 하는것이죠
    일반적으로 라켓의 무게가 가벼울수록 싸이즈가 크고 프레임이 두꺼운 형태를 띄게 됩니다.

    님의 나이를 알지 못하지만 20-30대라면
    무게 290-310(줄안맨무게) 정도에 MP싸이즈(95-102) 정도 그리고 프레임 20-22정도의
    라켓을 권하고 싶습니다.기본기를 배우고 끝까지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이기 때문이죠
    젊은 층이 사용하기에 무게도 아주 적절하고요
    라켓 만큼이나 스트링(라켓줄)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합니다.
    위에서 말한대로 텐션역시 그렇고요 어느정도의 강도로 당겼는가 하는것은
    라켓이나 스트링만큼 중요하죠 기본적으론 자동 50정도에서 시작해서 가감을 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본인의 텐션을 알 수 없으니까요 또한 스트링의 종류에 따라서 텐션은 조금씩 다 변하게
    됩니다.딱딱한 스트링은 아무래도 조금 덜 당겨서 사용하는편이 무리가 없고요
    스트링의 종류는 라켓의 종류보다 더 많을지도 모르기 때문에 본인에 맞는 스트링을 찾는것도
    중요합니다. 꾸준히 조금씩 알아가는 재미가 있으실테니 장기적으로 생각하시면 될듯합니다.
    한번에 전부다 알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코트에서 다른분들의 라켓을 좀더 사용해 보고 브랜드와 형태를 생각하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각 브랜드 별로 가지는 고유한 특성이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 라이징 08.21 12:19
    럭셔리바디 님 너무 감사합니다.
    님의 글을 읽고나니 테니스의 무지을 들키고 말았네요--ㅠㅠㅠ
    여기에서 소개하는 방법 등---

    다시 소개할게요.

    나이 : 42
    성별 : 남
    현 사용 라켓 : prince O3 red
    (폴리 사용하고, 텐션 50 으로 사용 중)
    경력 : 1년 반정두 (레슨 동일---)
    몸무게 : 73kg

    이 정도면 될련징---

  • 럭셔리바디 08.21 14:05
    제 사견으로는 님이 현재 사용하고 계시는 O3레드는 님의 연령대에 잘 부합하는 라켓이라고 봅니다.
    적절한 무게와 밸런스를 가지고 있는 라켓이지요
    조금더 최신형인 O3스피드포트 레드 라켓도 괜찬은 선택이 될 듯 합니다.
    연령을 생각했을때

    라켓무게 언스트링(줄은안맨상태)270-280그람
    라켓싸이즈 100-107 정도
    생각하시면 됩니다.
    쇼핑몰 같은데 가보면 무게와 싸이즈는 나와있고
    라켓의 사용기가 많이 있으니 검색을 해서 참고를 하시면
    도움이 되실겁니다. 직접 잡아보지 않고는 느끼기가 참
    어려운 부분이죠
    참고로 어떤 라켓을 정해서 저한테 물어보시면 제가 아는선에서
    그 라켓의 사양이나 주위의 평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또 님에게 맞을만한 라켓인지 제가 아는선에서
    조심스럽게 평가해 드리겠습니다.
  • 라이징 08.25 13:09
    럭셔리바디님 감사합니다.
    저희 클럽네에 추천하시는 O3스피드포트 레드 와 바볼랏 퓨어드라이브을
    사용하시는 분이 있는데 한 번 시타을 해보아야 겠네요.
    참고로 라켓은 헤드가 무거운것, 중간, 손목 중에서
    어느것이 좋은지 모르겠네요.
    전 개인적으로 전위에서 발리와 펀칭을 좋아 합니다
    참 모르고 하니까 부끄럽네요.
    감사합니다
  • 럭셔리바디 08.26 00:55
    일단 스피드포트 레드는 님이 현재 사용하는 라켓과 거의 비슷한 느낌으로 적응하는데 시간 소요가 적을듯 합니다.
    반면에 퓨어드라이브는 언스트링 300그람인데 조금 무거울 수 있고 라켓이 강성이 심해서 조금 딱딱합니다.
    생각보다 많이 딱딱하다는 느낌을 받으실 수도 있을겁니다.부상의 위험도 따릅니다.일단은 강성이고 생각보다
    무겁기 때문이죠

    님의 연령대에 부합하는 라켓은 헤드가 무거운편의 라켓이 대부분 입니다.
    발리 위주의 경기운영이라면 헤드가 무거운 라켓도 좋은 대안이 됩니다.
    라켓의 힘을 빌려서 어느정도 파워를 만들어내기 때문입니다.

    그립쪽이 무거운 라켓은 99%가 라켓 무게가 상당히 무겁습니다.
    대부분이 320그람(언스트링)정도인데 이런 라켓을 소위 투어형 라켓이라고
    부릅니다.그립쪽이 무거워서 조작성이 좋고 전체 무게가 높아서 일정 파워도 내주고
    컨트롤 적인 측면에서 꽤 좋겠지만 역시나 그에 걸맞는 근력이 많이 요구됩니다.
    그래서 추천을 드리지 않겠습니다.

    퓨어드라이브는 님의 표현대로 헤드가 중간인 라켓이고
    스피드포트 레드는 헤드쪽이 무거운편에 속하는 라켓입니다.
    앞이 무거우면 파워는 실리지만 볼이 생각보다 많이 날라가고
    컨트롤은 상당히 떨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내 힘보다 라켓의
    힘을 의존해서 더 큰 파워를 낼 수 있기에 40-50대 분들이 많이 쓰시고요
    그립쪽이 무거운 라켓은 내가 친만큼만 나가기 때문에 근력이 좋고
    신체 움직임과 유연성이 좋은 20-30대 분들이 많이 사용하십니다.

    바볼랏쪽에서 퓨어드라이브 말고 좋은 라켓이 많이 있고
    윌슨이나 헤드 요넥스 던롭 등도 좋은 모델들이 있으니 두루 골라보시는 편이 좋을 듯 합니다.
    무게는 270-280정도 생각하시는 편이 좋을듯 합니다.
    연령대에 비례하여 가장 적합한 무게입니다. 적절한 파워와 다양한 스킬을 쓰기에 괜찬은 무게 입니다.
  • 김형산 12.10 16:41
    바볼랏도 좋은데여....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