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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선수들의 그립 size.

테니스 잡지에서 읽은 내용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그립 크기가 점점 작은 것을 선호하는 추세라합니다.
물론 예외는 있지만요.
작은 그립을 선호하는 이유는 주로 스핀을 더 주기 위한 것인데, 라켓의 경량화 추세, 웨스텐 그립, 오픈 스탠스 등과도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4 : Marion Bartoli

4 1/4: Elena Dementieva, David Ferrer, Rafael Nadal, Dinara Sofina

4 3/8: Kim Clijsters, Roder Federer, Lleyton Hewitt, Jelena Jankivic, Maria Sharapova

4 1/2 Bob Bryan, Mike Bryan, Juan Martin del Porto, Andy Roddick, Vera Zvonareva

4 5/8 Gael Monfils, Serena Williams, Venus Williams, Jo-Wilfried Tsonga.


  Williams 자매가 4 5/8이라는 꽤 큰 그립을 쓴는 것과 Nadal이 꽤 작은 그립을 쓰는 것이 눈에 띄네요.

제가 다른 책에서 읽은 것인데 Dick Savitt는 16 온스가 넘는 라켓에 5 1/8그립을 썼다는 군요
(아주 옜날 선수인 것 같습니다. 물론 나무 라켓이고요).


제가 듣기로는 작은 그립은 테니스 엘보 걸리기 쉽상이라던데... 그래서 저는 약간 큰 그립으로 바꿨는데....
쩝 작은 것이 유행이라니.
혹시 그립 크기와 테니스 엘보와 관계가 있는지 아시는 분 설명 부탁합니다. 정말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지.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3'
  • 명상가 08.23 13:45
    최근에 새로 바꾼 라켓(4 1/4)에 오버 그립을 감지 않고 사용하고 있는데, 오버 그립을 감으면 두꺼워진 그립감에 손에 힘이 들어 가고, 라켓 조작 능력이 현저하게 저하되는것 같은 불편함을 느꼈는데 제가 추세의 흐름을 제대로 타고 있는것 같아 기분이 좋네요. ^^

    암튼 저는 그립은 가늘고, 라켓 끝의 턱은 큰 것이 손에 힘도 덜 들어가고 조작력도 좋던데.....

    엘보로 심하게 고생을 했던 저의 경험상 작은 그립과 엘보는 무관한것 같습니다.
    오히려 가는 그립이 조작력이 좋고 손에 힘도 덜 들어가 엘보로 부터 더 자유로울 것 같습니다.
  • 영록 08.24 09:38
    역시 얇은 그립이 추세군요...저도 4와 8분의 5에세 8분의 3으로 바꿨는데...하^
  • 러브홀릭 08.24 22:31
    명상가님 말씀대로 엘보와 작은그립은 무관한게 맞는거 같은데 단지
    손목에 치명적이죠 본인과 맞지 않게 작은 그립은 당연히 손목을 쓰게되니
    조작성이 좋죠 배드민턴 그립은 상당히 얇기에 조작성은 대단합니다.
    하지만 테니스에서 본인의 손보다 작은 그립은 손목에 지속적인 충격은
    감수 하셔야 합니다.나중에 쌓이면 이건 정말 장난 아니니 신중하게
    선택하셔서 건강한 운동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