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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의 두께와 임팩트 순간 라켓 면과 지면과의 각도에 관해서...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 여쭈어 봅니다.

포핸드에서 그립의 두께라고 하면 이스턴, 세미 웨스턴, 웨스턴이겠죠...?

코치님께서 그립이 두껍다라고 말씀 하신 점은 웨스턴에 가깝다는 이야기 인가요?

이스턴으로 계속 레슨 받다가 좀더 두껍게 잡아보라고 하셔서 두껍게 잡아보았는데요,

잘 안나가더라구요. 네트 못넘거나 아니면 홈런볼... 두 종류만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왜 그럴까 궁금히 생각하다가 이렇게 질문 올립니다.

이스턴이든 혹은 점점 두껍게 잡더라도 임팩트를 하는 그 순간 만큼은 라켓을 지면과 수직으로 세워야 하나요?

그렇게 되면 의식적으로 손목을 써야 하지 않나요?

이스턴의 경우 자연스러운 스윙을 하면 자연스럽게 지면과 90도를 이루는데,

조금더 두껍게 잡을 수록 자연스럽게 스윙하면 라켓 면과 지면이 90가 안되서 항상 공이 밑으로 떨어집니다.

밑으로 떨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지나치게 의식적으로 면을 열려고 하면 공이 홈런되구요...


주절 주절 했는데요, 간단하게 요약하자면요...

1.세미 웨스턴도 임팩트 그 순간 만큼은 수직 맞는 건가요?(손목을 약간 써서라도...수직을 유지해야 겠죠?)

2. 원핸드 백핸드에서도 그립의 두께와 상관 없이 임팩트 순간은 수직 맞나요?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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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6'
  • beeth 08.20 14:10
    >>>1.세미 웨스턴도 임팩트 그 순간 만큼은 수직 맞는 건가요?(손목을 약간 써서라도...수직을 유지해야 겠죠?)


    그립을 두껍게 잡을수록 타점이 앞이 되어야 겠지요. 손목을 써서 면이 수직이 되는 것이 아니라 타점 위치를
    통해 수직을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 테니스광 08.20 22:14
    감사합니다. 어쩐지 타점을 의식적으로 맞추려고 손목을 써서 수직이 되게 했는데 뭔가 참 어색하더라구요...

    타점의 위치는 그립이 두꺼울 수록 앞에 잡아야 하는 건가요? 머리속에서 그려보면 그렇게 될 것 같은데.....

    내일 직접 연습해 봐야겠습니다.~
  • GAD 08.21 20:45
    임팩트때 수직으로 맞출려고 하기보다는 일정거리 20~30센티를 수평으로 라켓면이 이동하는중에 임팩트 시킨다는 느낌으로 해야 잘맞습니다.
  • 테니스광 08.25 22:37
    GAD님, 감사합니다. 연습하고 나서 다시 여쭈어 보겠습니다.~
  • 윈윈 08.26 17:28
    GAD님 말씀에 동감이 많이 가네요.
  • 해모수 09.28 10:58
    라켓을 잡고 슬로우 모션으로 천천히 스윙 궤적을 따라서 스윙을 해 보세요..
    그러면서 라켓면을 유심히 살려 보시면 몸 앞에서 어느정도 바닥과 라켓면이
    수직이 되는 점이 있을 겁니다. 그 곳이 바로 공이 임펙트 되어야 하는 점 입니다.
    또한, 몸과 공의 거리도 맞추어야 하겠죠.. ( 가로 어디 세로 어디 높이 어디 하는식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