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전테교 뉴스입니다.^^

뚜뚜뚜뚜~~~~~~~!!!!!!!!!

안녕하십니까? 전테교 뉴스 정보맨^^입니다.
첫소식 입니다.

정보맨^^ 앵커멘트
:장형식님께서 요즘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2배나 빠지고 있다고 합니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요?

마법사 기자 멘트
:여기는 장형식님께서 레슨을 받고 있는 현장입니다.
보시다시피 구력에 비해서 상당한 포핸드 스트로크와 백핸드 스트로크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왜 장형식님의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요즘 2배 이상 빠지고 있을까요?
잠시후 그 이유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레슨을 마친 장형식님께서 시합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레슨 받을 때와는 공 구질이 다릅니다. 조금 허둥대는 모습도 보여지는 군요.
아~공이 라켓 프레임에 맞았습니다. 이 순간 장형식님께서 머리를 감싸쥐고 있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장형석님께서는 레슨과 시합간의 구질의 괴리.
그리고 가끔 일어나는 삑사리 타구에 머리를 감싸 쥠으로써 평소보다 머리카락이
많이 빠지고 있습니다. 우리 테니스 환경에서 많은 이들이 겪는 어려움이지만
그 동안 크게 언급되지 않았던 이 문제에 관한 테니스 국민적 관심이 필요할 때 입니다.

모 테니스장에서 전테교 뉴스 마법사가 전해드렸습니다.


정보맨^^ 앵커
: 지금 언급된 장형석님 문제를 겪고 있는 분이 꽤 있는 것으로 조사 되었습니다. 그 동안
전테교 테니스 정부의 관심밖에서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었을 것으로 생각되는 데요.
이 문제에 관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정부 책임자의 얘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테니스 분석 전문가 최진철
:시합과 레슨간의 구질 괴리의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기본적인 사항부터 전반적으로
크게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일단 준비자세에서 밸런스를 확실히 잡으면서 낮은 자세를 잡고 있는지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스플릿 스텝(이 것은 Must do 사항입니다)을 적절한 타이밍에 하고 있는지도
체크할 필요가 있겠지요. 그리고 자료화면을 보건데 유닛 턴(unit turn)동작이 소흘합니다.

확실한 준비자세, 스플릿 스텝 그리고 유닛 턴!
이 기본적인 세가지를 먼저 체크하시고 보완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MCTA(마이클의 미친 테니스 사관학교)교장 마이클 킴
:일단 초심자들은 심리적으로 조급해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장형식님에 관해서는 당연한 상황과 좋은 상황만 보일 뿐입니다.

당연한상황은
레슨할 때 나왔던 볼이 시합 때 많이 나오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좋은 상황은
레슨할 때 나왔던 좋은 볼이 시합 때 그래도 나온다는 것입니다.^^

난타는 레슨보다 최소 2배 어렵습니다. 시합은 난타보다 최소2배 어렵습니다.
결국 시합때는 레슨할 때의 1/4만 발휘해도 충분한 실력을 발휘한 것입니다.

레슨하실 때와 자신이 시합하실 때를 비교하시기 보다는
시합은 시합자체로서 집중을 해 주시는 것이 좋으실 것 같습니다.

저의 [6개월 이론]에 따르면 장형식님께서 조급한 마음 가지시지 않고
꾸준하게 하시면 반드시 원하시는 결과 얻으실 것이라는 생각됩니다.
편안한 마음으로 한발자욱씩 중단 없이 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테니스공화국 대변인 전현중
:아~~장형식님의 케이스는 테니스를 배우는 과정에서 누구나 겪는 부분이기에 심각하게
생각을 테니스 정부로서도 하지 않았던 것이 사실입니다. 앞으로 테니스 정부는 이렇게 테니스국민
들의 관심에서 조금 벗어나 있던 분야에 관해서 조금 더 관심을 기울이고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보맨^^ 앵커
:이 뉴스를 보시면서 혹 더 상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은
전테교의 [운영진과 함께하기]의

최진철의 초보탈출
마이클 킴의 미친테니스

코너에서 언급된 내용의 키워드로 검색하셔서 더 상세한 내용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 그럼 다음 소식입니다!
... ....
... ;;;



장형식님께서 가지시는 고민에 대해서
뉴스형태를 빌어서 말씀 드려보았습니다.^^

저 나름대로 조언을 하나 드리자면
시합 때는 스윙보다는 리듬과 풋워크에만 신경쓰시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그리고 다른 분들 시합할 때 어떤 상황에서 어떤 공들을 주로 치는지
[공의 길]에 관심을 두시고 파악해 보세요.

공의 길을 알게 되면 조금 더 여유롭게 볼을 준비하고 볼을 칠 수 있답니다.

다른 분들께서 또 짧은 답글 남기기로 조언해 주실텐데
저는 답글 형태로 남겨 보았습니다.

P.S: 제 글에서 언급된 분들께 사전에 말씀 드리지 않고 등장시켜서 죄송합니다.
혹시 본인의 의견과 맞지 않은 내용을 제가 올렸다면 글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