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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완성의 길을 가자 ( 포핸드 )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다 쓰고 나니 무슨 발표문 같기도 하네요..
  

<서문 >

 그동안, 포핸드이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불철주야 노력을 하였습니다. 동영상 분석에서,  특타 훈련을 위한 라켓의 제작등 미친사람처럼 고생을  많이 하였습니다..  

 

오히려 그로인해 이전보다 감각이 떨어져 마음고생이 많았는데,, 노력끝에 결실을 맺는다고 이제야 비로서 드뎌 마침내 내공을 업그레이 할 수 있었습니다.

본문 >

 예전에는 제 볼은 팝스핀성의 볼이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공격적인 포핸드를 치지 못하는 것이 문제점이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밀어치기타법과 와이퍼 타법등의 스윙훈련을 개시 하였고
  많은 시행착올 인해 실력이 롤러 코스트 처럼 기복이 심하였습니다..
  

세부적인 활동들을 모두 열거하기는 힘 들것 같고 아래와 같이 핵심적인 문제점과 개선점을 정리하여 보았으니 혹시나 저와 같은 처지의 분이시라면 참조 바랍니다..

  * 문제점 > 
 
1. 스윙과 팔로우 스로우의 부조화
   

  스윙을 힘차게만 하려다 보니 스윙 자체가 직선력에만 의존하게 되어 팔로우 스로우까지 적절히 연결이 되지 않고 스윙이 이중동작처럼 느껴질 정도로 약간 어색하였습니다.  

  2. 타점의 불안정..
   또한, 공의 파워를 늘리기 위해 테니크 백을 크게 하고 스윙을 크고 빠르게만 하려다 보니 자연 올바른 타점과 타이밍을 잡기가 여려워 타이밍 맞는날과  맞지 않는 날이 반복이 되었습니다..

   * 이렇게 개선 하였습니다. >

  1.1 포워드 스윙의 궤적을 약간 왼쪽으로 기울어지는 타원형이 되도록 개선을 하니 스윙의 힘에 의해 저절로 팔로우 스로우까지 스윙이 이루어 짐.

  1.2 하체 및 몸통의 회전력을 이용하기 시작하니 팔로만 파워를 내려던 것보다 오히려 볼의 종속이 죽지 않고 볼이 살아서 나감..  

  1.3 손목의 사용을 억제하고 그립을 웨스턴에서 세미 웨스턴쪽으로 약간 수정 하니 임펙트시의 면이 안정됨..
  
  2.1 테이크백을 약간 줄이며 팔꿈치를 몸에서 약간 떨어지게 바꾸니  임펙트까지의 시간로스를 줄임으로써 볼을 좀더 여유있게 칠 수 있는 효과 와 더불어  타점의 오차범위를 적게 할 수 있고 게다가 스윙의 부드러운 가속을  가져오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음.

    후기 >

     * 펑 소리와 함게 네트를 지나 베이스라인으로 쭉 뻗어나가는 볼 궤적을 볼 때 가슴이 뻥 뚤리는 듯한 쾌감과 1차 목표 완성의 기쁨을 맞보았습니다.

    * 앞으로도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이 포핸드 스윙을 표준화하여 완벽히 제것으로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며


    * 또한 보다 도전적인 목표 설정을 위해 스핀량과 파워 그리고 볼의 코스와 깊이를 자유자재로 구사할 수 있도록 공부하고 연습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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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mment '7'
  • 소리친구 04.14 17:47
    글 잘 읽었습니다^^
  • 땅콩사랑 04.15 12:54
    많은 발전있길 기대합니다.
  • 全 炫 仲 04.15 12:58
    축하드립니다^^

    무언가에 깨달음을 얻는다는것은 그것이 작든, 크든간에 큰 보람이고 즐거움이 있는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 노성림 04.16 15:32
    글 잘.읽었습니다....
  • 이병호 04.16 16:31
    글 잘보고 또 봤읍니다. 저도 님처럼 될수있도록 반복 또 반복 연습 많이 하겠읍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 이순옥 04.18 23:06
    해모수님의 포핸드에 대한 글 고맙습니다.
  • 발렌타인 04.22 11:52
    해모스님 글 꾸준히 읽고 있습니다
    항상 고맙습니다
    더욱 더 많은 정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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