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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 바꿈에 따른 변화와 장단점

밑에 글을 읽다가 궁금하여 글을 올립니다.
그립의 바꿈, 즉 그립이 이스턴그립에서 풀 웨스턴그립의 방향으로 바뀌게 되면서 어떠한 변화가 일어나나요?
예를 들어(가정입니다), 임팩트의 변화, 즉 이스턴그립의 경우보다 웨스턴그립의 임팩트는 다소 앞쪽에서 형성된다. 그리고 스윙의 변화, 구질의 변화 등과 높을 볼을 눌러치기 쉽다 등등의 장단점이 있을 수 있겠다.

해서, 그립을 바꿈에 따라 어떤 변화와 그에 따른 장단점이 뭐가 있나요?

감사합니다.






[테니스는 어떻게 완성 되는가?]




?
 Comment '3'
  • 주엽 06.11 15:52
    별별 책이나 이론에 언급되는 내용들이라 많이들 아시겠지만, 그리고 말씀하셨듯이
    그립이 두꺼워질수록 타점이 앞에서 만들어지고 높은 볼을 치는데 상대적으로 유리하고 스핀을 활용하기가 좋아집니다
    반면 낮은 볼에 불리하고 웨트턴의 경우 플렛계열의 볼을 만드는데 상대적으로 불리합니다

    그 외에 그립이 두꺼울수록 더 나은 스핀을 만들기 용이하다는 것은 손목의 활용(뒤에서 앞으로의 것이 아니라 내전과 같은 의미)이 용이하여 내전의 크기를 크게 할 수 있어서 스핀을 위한 스윙의 크기가 커질 수 있는데 그것은 임펙트 순간 가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의미가 됩니다
    그만큼 다른 것이 동일한 조건이라면 스핀에 관한한 그립이 두꺼울수록 더 강한 스핀이 가능하며 그론 인한 활용도가 높아질 겁니다
    서브에서 두텁게 임펙트를 가져가는 것 외에 스윙의 크기를 크게 하면서도 임펙트 때의 가속도를 높이기 위해 내전을 주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독특한 코치님을 만난 덕?에 별의별 스트록을 해봤지만 웨스턴은 일부러 돌려보지 않아서 그에 대해선 느낌이 없고 이스턴과 세미웨스턴을 비교해 봤을 때 세미의 경우 극단적인 앵글 스트록과 볼 깊이를 조절하는데 보다 용이하고 안정하다는 느낌입니다
    특히 스핀과 궤적상 상대의 강타 또는 서브에 대해서 힘을 죽이지 않고도 보다 안정적으로 볼을 상대 발 밑에 떨굴 수도 있다는 것도 장점인 듯 합니다

    단지, 백핸드도 두껍게 잡다보니 저 같은 경우 처음엔 그립 전환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스턴의 경우 낮은볼 처리와 플렛계열에 보다 강점이 있습니다
    치다보면 필요에 따라 너클보다는 주로 손바닥힐이 움직이며 보다 두꺼운 그립감으로 볼을 처리할 수도 있으며
    특히 서브앤발리어의 발리 그립감에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대충 이정도 떠오르네요~ㅎ
  • HucK 06.11 21:33
    역시~ 감사합니다.
    스윙 가속도와 볼 깊이 조절에도 더 좋군요. 제가 낮고 플렛한 볼을 좋아하는 이유가 있었네요.ㅎㅎ

    덕수에 한번 놀러갈께요. 감사합니다.
  • 주엽 06.14 10:03
    한번 놀러오지 마시고 시간되시는대로 자주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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