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팀 헨만의 포핸드 - 요청 자료

Intro

고수가 되자님의 질문에 대한 Tip 입니다.

꼭 고수가 되셔서 테니스를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들에게 도움을 주시길~ ^^
(전 부끄럽게도 그러지 못하고 있습니다 ^^;; 고수도 아니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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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stion

Q - 테이크백을 할때 손목을 꺽고 시작을 해야 하는지..?? or 임팩트시
Q - 어떤 식으로 공을 맞추어야 하는지?
Q - 백스윙시 팔꿈치의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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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헨만의 포핸드

:: 헨만의 포핸드 다운로드 ::


팀 헨만의 포핸드 그립은 이스턴 포핸드입니다.
무척 간결하며 불필요한 동작이 없는 헨만의 모범적인 포핸드를 감상해보세요.

* 키보드 화살표를 이용해서 한 프레임씩 관찰 할 수가 있습니다.
* 고화질, 하이 프레임 자료입니다. 쉽게 구하지 못하는 자료~ ^^v
* 자료의 출저는 tennisone.co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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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테이크백을 할때 손목을 꺽고 시작을 해야 하는지..?? or 임팩트시

- 제 생각엔 둘다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볼 보기도 바쁜대 손목 꺽을 시간이 있나요?
손목은 이미 어느정도 느슨하게 꺽여 있어야 합니다.

홈런볼과 위닝샷의 차이는

(                                                                 )

이정도라고 합니다 ^^
얼마큼 간결하고 빨리 준비할수 있느냐에 따라서 좋고 나쁜 타점이 나옵니다.

그리고 손목을 "꺽는다"라는 표현부터 어딘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준비자세부터 어느정도 손목을 느슨하게 준비해주시면 좋습니다.



위의 사진은 유닛턴 (팔을 움직이지 않고 어깨만 회전해주는 모션)을 한 헨만입니다.

손목은 자연스럽게 약간 젖혀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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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어떤 식으로 공을 맞추어야 하는지?

- 뭐 그까이꺼 그냥 대충 맞추면 됩니다~

사실 뭐라고 답변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이론에 자신있는 제가 연습을 하는 이유겠죠?...

공을 맞추는 표현은 맞습니다

"밀어줘라" "때려처라" "잡아 쳐라" "와이핑 해라" 등등등...

모두... 아리송한 표현밖에 없습니다.
이 표현을 이해할려면.. 결국엔 연습해서 그 감각을 느끼는 방법 밖에 없습니다.
결국... 역시 아리송한 표현들입니다 ㅋㅋ

그래도 정말 어떻해 치는지 표현해야 한다면..

전

스핀은 공을 밑에서 위로 올려주는 모션으로 탑스핀이 이루어지며
이 스핀은 공을 뜨게하며 마그누스 효과로 공이 아웃되지 않습니다.

파워는 공을 꿰뚫어주는 스윙 (forward swing) 스윙을 너무 위로만 해주면
공이 아웃이 됩니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그립을 공보다 밑에서 준비
그리고 스윙은 앞으로만 해준다

결과적으로 그립을 공보다 밑에서 준비하였기에 탑스핀이 이루어지며
스윙을 앞으로 해주기에 공으 예쁘게 넘어갑니다.

(죄송합니다 말만 많았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연습이 필요로 합니다.
글로 표현하기도 어렵고.. 하지만 언젠간 제가 언습한 내용을.. 언젠간 이해하시리라 믿습니다.
그때까지 몇번 더 제 글들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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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백스윙시 팔꿈치의 위치

태이크백이 진행되는 과정은 플래어마다 정말 모두 다릅니다.

그 과정을 정말 깨끗하게 넘어가는 선수가 바로 로져 페더러입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정말 아가씨보다 로져 페더러가 부드럽게 넘어가죠 ^^

하지만 중요한 것은



태이크백 마지막 자세입니다.
이 자세까지 얼마큼 간결하게 빨리 가지고 갈 수가 있느냐 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정말 정말 정말 정말 정말 x100000000000000000 중요한 팁을 알려드릴께요.

이 태이크백 자세만 잘 연구하시면.. 포핸드? 그까이꺼 진짜 별거아닙니다.

이 자세를 정면에서 볼 때 팔과 라켓의 위치입니다.



뷰티풀~ 정말 페더러의 포핸드는 환상적입니다~ ^^

빨간줄 - 라켓의 궤도를 따라가면 공과 라인업이 되는 것을 볼 수가 있습니다.
마지막 태이크백 자세가 저정도라면... 저 상태에서 눈 감고 스윙해도 공을 맞출수가 있겠죠?
하하하 농담입니다 ^^;; 하지만 사실입니다. 태이크백도 간결한게 좋지만..
스윙도 간결하게 그냥 나아가면 맞을수 있도록 가져가 주시는게 중요합니다.

노란색 - 패더러의 CG (central gravity).. 에~ 페더러의 몸뚱이

초록색 - 팔과 라켓의 위치... 등뒤로 넘어가면 스윙이 힘들어집니다. 왜냐구요?
초록색이 몸 뒤에 있다는 것은 그 만큼 커버해야할 스윙이 많아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초록색이 몸과 멀어지면 그 만큼 타점을잡고 좋은 스윙을 하기가 어려워집니다.













이상 무 !! ^^

조금 길었나요?..

잘 모르겠습니다.

저희 대학이 여름 방학을 했습니다.

미국 대학은 여름방학이 4개월 입니다.

곧 테니스 대회도 많고... 또 알바도 시작해야합니다.

홈페이지 개편을 약속했지만.. 개흘러서... 시작은 했는대 마무리를 못했네요 ㅎ
이게 몇달째야 ^^;;

게시판 업대이트도 자주자주 해야겠습니다. ^^

제가 방금 4시간 동안 뜨거운 태양 아래서 테니스를 치고 와서 무척 피곤하네요...

그런대 동생놈이 또 운동하러 가자고 하네요.. ㅎㅎ

조금 피곤하지만... 이 승부욕은 아직 살아있어서.. 또 운동하러 갑니다 ^^



마지막으로

져스틴 해닌의 프렌치 오픈 우승을 축하하며 이 글을 마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