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년 크로아티아에서 태어난 돈나 베키치(Donna Vekic)는 2012년 프로에 데뷔해 3개의 타이틀을 획득했다(2023년 1월 기준). 최고랭킹은 2019년 11월 19위.
2013년 100위권에 진입한 베키치는 2014년에 첫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베키치는 2021년 양봉관련 사업(g beeswax candles and reed diffusers)을 시작했으며 수입금의 대부분을 크로아티아 양봉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179cm인 베키치는 공격적인 베이스라인 풀레이어로 2019년 US오픈 8강에 올랐으며 2023년 호주오픈에서도 처음으로(기존 2021년 16강) 8강에 진출했다.
2012년 16살의 나이로 WTA 투어 결승에 올라 큰 주목을 받았으며 2년후인 2014년 우승을 차지하며 정상권 선수로 성장하게 된다.
11살 차이가 나는 스위스의 스탄 바브링카 선수와 연인사이로 알려져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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