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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Mar 09, 2024

부산오픈챌린저하는 부산테니스협회 -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실내코트 이익금으로 팀 창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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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부터 부산오픈챌린저대회를 주관하는 부산테니스협회가 우수 선수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격려하고 실내테니스장 수익금으로 실업팀 창단에 나서는 등 봄꽃 개화를 앞두고 활발한 움직임을 하고 있다. 

 

부산은 초등 주니어 1위, 오렌지볼 우승자 장준서를 배출한 곳이다.  현존 우리나라 테니스 최고의 역사를 지닌 동래고 테니스부의 전통속에서 부산테니스가 부산하게 움직이고 있다. 

 

부산테니스협회(회장 이종윤)는 2월 27일 부산테니스를 빛낸 우수선수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부산테니스협회는 27일 대의원총회장에서 초등 1위이면서 소년체전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장준서(동현초)에게 훈련 지원금을 전달했다. 

 

장준서(동현초 6)는 결승 경기 초반 3대0으로 리드하다가 4대7로 역전 당한 이후 7대8까지 몰렸으나, 사력을 다하며 8대8 동점을 만들어냈다.

 

이후 7점을 먼저 따내면 승리하는 타이브레이크에서 2대5까지 끌려가다가 연속 5점을 획득하며 7대5로 기적적인 승리를 이끌어냈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경기장을 직접 찾아가 살펴보니 우리 선수들이 하나같이 보여준 열정과 도전정신에 가슴이 뭉클했다”며 “앞으로 부산교육청은 학생선수들이 가진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부산시테니스협회는 전국체전 고등부 단체전 동메달을 획득한 동래고 테니스팀에 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 

 

전국체전 남자 대학부 단체전 은메달과 개인전 은메달을 획득한 팀과 선수에게도 훈련지원금을 전달했다.

 

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 상위 입상 팀과 선수를 지도한 우수지도자 3명에게도 격려금을 전하며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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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테니스피플 박원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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