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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잔디


  • 안영식 03.19 07:32
    전테교 장독대 옆
    푸른 하늘을 닮은 꽃잔디의 마음들
    까만 밤이 되어 아침이 오기를 바라며 잠에 들었나 봐요.

    전테교 창문을 열고
    고운 아침 햇살 님이 창문을 톡톡 두드리네요.
    아침이라고
    참새 노래하는 아침 이라고....

    그리고는 연분홍 꽃말 한마디
    너를 사랑해~~~~~ ^^*
  • 테사랑 03.21 11:09
    이제는 이곳 詩코너의 방문이 즐겁습니다.
    늘 샘솟는 희망같은 싯귀들이 즐비하니까여.^^*

    어쩜 음악도 이리 잔잔한지...
    패랭이 꽃인가여?
    연보랏빛으로,연분홍빛으로 반짝이는
    참 예쁘고 소담한 아름다움이 느껴지네여.

    오늘도 햇살이 좋은데
    봄꽃이 새삼 정겹게 다가옵니다.^^*
  • 안영식 03.21 13:06
    테사랑님~~
    사진속의 꽃이 바로 꽃잔디 랍니다.
  • 정은혜 03.21 22:36
    시골 화단에 꽃잔디가 눈부시게 피었더랬는데...

    지난주 가서 허리 굽혀 바라보니 아직은 싹이 돋지 않았더라구요^^
    한여름에 정말 눈부시게 핀답니다.

    저는 항상 시골에 가면 이곳 저곳을 둘러 보아요
    어디서 무엇이 자라고 있는지^^

    돗나물이 이제 막 싹을 틔우고 있었는데
    이번주에 가면 좀더 많은 싹들이 돋아나 있겠죠^^
    냉이캐고 쑥뜯는 햇살따뜻한 논뚜렁에 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