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레이도 팀 헨만처럼 4강에 머물러....머레이를 로딕이 잡아줬지만 로딕 이번 윔블던에서 정말 잘해서 결승전 페더러의 그리 만만한 상대가 아닐 듯합니다.
일요일 밤 9시 30분에 남자단식 페더러 VS 임프르브드 버젼의 로딕 결승전 중계 시작합니다.
Roddick destroyed Great Britain's Wimbledon dream.
머레이의 결승진출이 거의 지배적인 예상이었지만.... 아직 22살인 머레이가 언젠가 그랜드슬램대회에서 우승할 것이며 또 지난 2년간 자신보다 나은 선수였다는 걸 인정하면서 오늘은 자신이 조금 나았다고 겸손?
페더러와도 최근 전적도 3세트까지 가는 타이트한 경기였기 때문에 페더러의 거의 완승에 가까운 소위 "기록"이란 게 큰 의미가 없다고 공언함...오늘의 승리를 만끽하고 내일부터 페더러 잡을 방안을 강구하겠다는데....
에이스, 포핸드 위닝샷 뿜어대며 머레이도 최선을 다했지만 온국민의 열망이 중압감으로 작용한듯합니다.
결승전을 앤디 머레이를 연호하는 시끄러운 관중 앞에서 하지 않아도 되었으니 페더러에게는 이것도 분명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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